게다가 얼굴도 못생겼고 여드름도 많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걍 뭘해도
까였죠. 포지션도 당시 수비형 미드필더였고 윙백 또는
존나 축구 좀 아는척하는 새끼들은 존나 지금 염의족 이동궈 이상으로
까였는데. 윤정환>>>>>>>>>>>> 이관우 >>>>>>>>>> 넘사벽 >>>>>>>>>> 박지성
였죠.
허정무 컨택 했는데 당시에 양아들 이라는 소리도 들었고
그때 기억나는건 테크닉 제로고 박지성 플레이 자체가 참 투박했는데
걍 경기내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것밖에 하는게 없고. 볼과 상관없이
점점 각성하더니 테크닉도 좋아하고 하더니 이번대회에서 플레이 자체로만 보면
애국심 이딴거 제외하고 메시 다음에 박지성 이던데....
원래 축구 공격수랑 미드필더는 10대후반부터 주목받아야 하는데 박지성 참
드문 케이스인듯...
박지성 맨유에선 선수들 후장빨고 국대에선 대장노릇한다고 깠는데 요번
월드컵 보니 못까겠네요.
우루과이 2골넣은 새끼가 경기 끝나자 말자 박지성 암내나는 유니폼 셔틀
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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