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13:41
	경찰청 유승안 감독이 포수는 잘 키운다고는 하던데..

2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13:43
	프로 2군은 일단 1군이 못된 애들이 와서 하는 거고 상무나 경찰청은 아무래도 프로 2군에다가 1군 뛰던 선수들이 추가로 가서 하는 거다보니..

3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15:23
	답2 음.. 의외로 유망주들도 많이 입대를 하더라구요... 상무나 경찰청 안되면 좀 기다리다가 다시 입대하는 경우도 있고 두산 같은 경우 양의지가 경찰청 출신 아닌가요?

4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17:46
	네 양의지 경찰돼지 그리고 다른 팀은 모르겠는데 두산은 현재 내야/외야 주전이 거의 고정에 가깝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 밀린 애들은 바로바로 군대로 보내버려서요 양의지도 그랬고 이두환도 그랬고 윤석민도 그랬고 김재환도 그랬죠

5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19:50
	답4 이두환 갠적으로 기대 많이 하는데.. 진짜 김동주나 최준석의 뒤를 이을 거포로 클것 같음..

6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21:14
	답4 두산 내야나 외야는 진짜 헬 인듯.. 신인이 비집고 들어가기 진짜 어려울듯 하네요.. 근데 두산 김경문 감독의 특성상 한번 눈에 띄면 계속해서 쓰던데... 한번만 터지면 고정 포지션 확보 인가요?

7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22:26
	김동주 후임은 윤석민으로 자리잡은거 같고 최준석 빈자리를 이두환이 채우지 않을까 싶네요 윤석민 진짜 개쩌는데 아아.. 좌상바 씹새끼들 사이에 좌완한테만 홈런 2개 뽑아내고 으으

8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23:59
	한번 크게 활약하면 어느 정도 믿음을 주고 박고 쓰는 형식이죠 뭐 믿음의 야구니까요 작년 양의지도 한 경기에 멀티 홈런인가로 눈도장 찍고 꾸준히 주전으로 나왔고요 그리고 스프링캠프 때 열심히 한 사람(고영민)들 눈여겨 봐뒀다가 주전으로 박고 쓰는 모양이고 작년 시즌에 잘했던 애(이성열)도 그렇구요 암튼 잘한 적이 있으면 꾸준히 박는 것 같네요 타격은 아무래도 분위기니까 반짝한 애들 꾸준히 박고 쓰는듯(현재로는 윤석민)

9	비공개 손님 … 2011-06-09 16:26:13
	답 7,8 선수들이 진짜 한해 1명씩 터져 나오는 두산이 대단 한거죠.. 윤석민 봤는데.. 뭐랄까 진짜 -_-;; 홈런 전혀 못칠것 같은 똑딱이 체구 인데.. 힘이 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