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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을 시키면 커피를 줍니다 이러고 차양막 비슷하게 개인 룸까지는 아니고

조용히 이야기 하기 좋게 꾸며 놓은 까페가 있었는데

규모가 꽤 큰 까페였는데 (한층 다씀)

망함

사유 알바 하는 애들이 좆물 딱는 거 좆같다고 전부 이타치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좋앗는데 분위기 좋고 조용하고 그래서 태블릿 하나 들고 가서 소파가 원체 좋아서

거의 눕듯이 누워서 (밖에서 잘 안 보이니까) 그렇게 케익 시켜 먹고 커피 시켜 먹고 파스타 시켜 먹고

그렇게 하루종일 뒹굴 뒹굴하면 참 좋았는데 ... 흑흑 ... 이제는 그렇게 편히 누워 있을 수 있는 카페 없더라구요

아 모텔 가야 하나 (탄식)

주인장이 거 학생도 아닌 양반들이 모텔을 가 하고 성질 내던 게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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