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4-30 15:58:22
	지역개발채권같은거인듯 몇년만기해서 바로팔면 할인해서. 조금 손해보죠

2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04:52
	금리 나쁜편은 아니라서 보유하는사람도 꽤 있는듯

3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07:14
	1 2 취득세에 공채 매입이 포함되어 있고, 이걸 팔지 않는다면 나한테 주는 이득은 뭐에요? 자동차세가 감면되나

4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12:07
	자동차 살 때 환경오염, 교통혼잡 등등을 빌미로 지역개발채권을 강매시키는건데 지역마다 좀 차이가 있고, 기본은 일정기간 이후 일시상환이고 이자도 있음. 자동차를 등록하는 지역에 발전기금 빌려주는 셈임. 빌려줬으니 약속된 기간까지 기다리면 다시 돌려받고 이자도 쳐주는데 그게 몇 백만원씩 하니까 존나 짜증나는 금액이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차량구매 욕구가 떨어질까봐 공채 할인이라는 제도를 운영함. 채권을 팔아버리는 개념이고, 그 팔아버리는 채권을 웃기게도 빌린 놈들이 사는 모양새임. 5년 후에 천만원 받을 수 있는 보증서인데 지금 살래? 대신에 5년 기다려야 하니까 10% 깎아서 900만원에 팔게.. 해서 900만원을 다시 받는 개념 5년 후에 받을 돈 생각안한 상태에서 단순계산으로 차값에 공채비용으로만 1천만원이 들어갈거 900만원을 돌려받았으니 100만원만 낸 것. 대신 5년 후 1000만원+@ 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기. 소비자 입장에서는 100만원 더 내고 1천만원 안묶이니까 좋고 지자체 입장에서는 이자비용 지불안하는데 할인까지 100만원 받아서 좋고.. 뭐 그런 짜고치는 고스톱 느낌. 돈만 따지면 소비자가 손해느낌인데.. 5년간 돈천만원 묶일거 생각하면 뭐 윈윈인거 같음.

5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14:19
	은행, 증권사의 채권과 동일한 개념의 채권인데 지자체에서 발행한 채권으로 보면 되겠음돠

6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14:36
	4 ㅇㅋㅇㅋ 그냥 바로 팔아야겠당

7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17:27
	목돈이 부담스러우시면 팔아버리고 막 쥐어짜서 차 사는거 아니고 그대로 들고 있어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면 5~6년 들고 있다가 이자까지쳐서 돌려받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8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19:21
	7 1.5% 너무 짜치지 않나...

9	비공개 손님 … 2024-04-30 16:26:05
	국공채가 그래도 안정적이긴 하니까요. (못 받을 돈은 아니니까..ㅎ) 은행적금보다 이자가 좀 달리긴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