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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기심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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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12-30 19:2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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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 시비 한번 걸어본적 있습니다
밤에 버스탔는데 앞자리에서 어떤 술취한 개새키(나보다 두세살 많아보임) 가 옆자리에앉은 뚱뚱한 어린애보고 계속 살쪘니 어쩌니 지랄하는데 뚱뚱한애는 무서워서 가만히 있었고 내가 듣고있다가 갑자기 빡쳐서 존나 속사포로 쌍욕하고 지랄 했음 ㅋㅋㅋ 그새끼 빡쳤는지 일어나길래 양손벌리고 "쳐 씨발놈아 쳐" 하니깐 그냥 자리에 앉더군요 그뒤로 세정거장 오는동안 뒷자리에서 시어머니마냥 존나 욕하면서 잔소리하다가 마지막에 병신 한마디 하고 비웃으면서 내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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