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새벽에 치통때문에 진짜 까무러칠뻔하다가 겨우겨우 비몽사몽버텨서 9시넘어서 치과갔는데
염증때문에 바로 치료안되고 염증 줄이는 약 3일치 받고 염증치료되면 그때 손보자고 도로왔거든요
근데 새벽에 진짜 미칠거같아서 막 검색하다보니까 클로닉신리신(성분명-클로닉신리지네이트)
약이 진짜 미친 신이 서양의학에 내려준 선물 어쩌구 하면서 찬양한글 잠깐 봐서
약지을때 혹시몰라 그거 하나 달라구해서 크로펜(미래제약꺼) 삼 2천원
방금 크래커 먹다가 다시 슬근슬근 욱신? 욱?> ㅅㅅㅅ? 우으으윽시이인? 하면서 슬슬 아플기미 보이더니
아니나 다를까 미친 씨발 고통폭풍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가글 해보고 따듯한물 헹궈보고 양치해보고 개지랄떨어도 씨발 다시 정신 아득해지길래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크로펜 꺼내서 두알먹었거든요
씨발 지금 먹은지 10분도 안됐는데 통증 사라짐
미친씨빠람ㅇㄴ라ㅣㅓㅁ너ㅏㅣㅁ나ㅓㅣㅁ너라ㅓㅏㅁㄹ니ㅏㅓㅁㄴㅇ!!!!!!!!!!!!!!!!!!!!!!!!!!!!!!!!!!ㅁㄴ이ㅓ;ㅏㅁ너;ㅣㅏ
와 진정 미친 존나 할렐루야 아멘 갑사합니다 감사 ㅎㅂ저ㅏㅣ;어ㅏㄱ사감ㅅ가가감사햄ㄴ어ㅏㅁ너ㅣ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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