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체 소설이 중국에서 문제 없나요?

문화대혁명은 당에서도 흑역사로 인정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가르치니까 괜찮죠 뭐

오히려 소설 보면 삼체 위기 속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은 죄다 중국인들이고, 중국 정부도 미국이나 유럽에 전혀 밀리지 않게 국제 공조를 주도하는 식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공산당 입맛에 잘 맞추어서 써 놨더라고요

사실 문화대혁명 묘사를 있는 그대로 했다고 난리난 중국 네티즌들이 이상한 사람들임... 먄약 6.25 배경으로 한 미국 영화가 나왔는데 이승만이 한강다리 폭파한 장면이 나왔다고 건국의 국부를 깎아내린다고 발끈하는 극우 네티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우리나라 주류 의견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는 것처럼이요.

비공개 손님 … 2024-04-20 16:45:19

시진핑이가 문화대혁명때 집이 몰락해서 몇년동안 시골에 가서 농사를 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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