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서 업체에 전화했더니
안갔어요? 원래 가는건데..
직원이 실수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어물어물 거리면서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길래
다시 갖다주실수 있어요? 했더니
푸드플라이측에 누락됐다고 하면
기사님이 다시 오시긴 하는데요.. 하길래
ㅇㅇ그럼 푸드플라이에 전화할게요 하고
푸드플라이에 전화했더니 업체에 확인하고
다시 연락준다해서 기다림.
그리고 연락왔는데 업체에서 정말 죄송하다고
전해달라하시고 담번에 주문하면
서비스 챙겨준댔다고 하길래
바로 갖다주는게 아니라 담에 준다구요? 했더니
상담원 아가씨가 넘 당황하면서
그게..지금 다시 갖다드려두 배달비가 붙고..
이러길래 빡쳐서
배달비를 제가 또 더 내야한다구요? 했더니
아..그게..업체랑 얘기를 해야..
이럼서 안절부절 하길래
괜히 상담사 불쌍해서 알겠다하고 끊음..
상담사가 계속 죄송하다 하는데
어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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