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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공개 손님 … 2019-08-09 19:53:01
	10 // 혈액형 글이 뭔 소린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반어법으로 쓰신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냥 감정적으로 슬픈 일이네요. 다신 이런 일이 없어야 될텐데... 하고 말하고 나면 끝이지만 부모님이나 배우자, 자식이 입을 마음의 상처는 누가 책임지나요? 최근 자녀가 생긴 아버지로서 책임감 없이 애들을 버리고 자살한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01:20
	12/ 자살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거부터가...

14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03:39
	가족들보다 자기가 당한 병이 우선이죠.. 그걸 극복하지못한거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16:15
	그냥 안타까울 따름이죠 뭐 ㅠㅠ 이해한다고 달라질까요

16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21:25
	12/ 우울증 안걸려본 사람은 왜 사람이 가족을 두고 자살을 택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거에요. 거짓말 같지만 우울증걸리면 어느순간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고개를 들으면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고개를 못드는 케이스도 있어요. 적어도 저 소방관은 죄책감이나 우울증이 왔을 때 바로 자살한게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어떻게든 발버둥 치다가 결국 선택을 하게된거니까요. 무책임하다고 보시는건 자유지만 저분도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도 생각해봐야하는 부분 아닐까 싶네요.

17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22:21
	아이고 이사람아 가족을 생각해야죠 ㅠㅠ

18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22:43
	제발 소방관들 근무환경좀 개선해줬음 좋겠다.

19	비공개 손님 … 2019-08-09 20:28:57
	외상후 장애 이건 평생 가져가는거.. 억압속에서 평생 산다고 보면 됨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이게 더 죄책감을 심화시킨듯..ㅠㅠ 이럴수록 혼자있기보다 곁에 있어주는 주변사람들이 중요함..

20	비공개 손님 … 2019-08-09 21:14:21
	8,12 신종 어그로 봇인거 같네요

21	비공개 손님 … 2019-08-09 22:48: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2	비공개 손님 … 2019-08-09 23:31:00
	20/ 이게 어그로라고요? 지극히 정상적인 글로 보이는데

23	비공개 손님 … 2019-08-09 23:58:40
	공감까진 바래진 않음, 우울증환자가 대부분 8,12/ 같은 마인드가진 주변사람들이 병을 키워주는경우가 대부분임ㅎㅎ 이해못하면 닥치고 있어야는데 구태 이 분위기에 저런말 한다는게 정신병제조기같은데

24	비공개 손님 … 2019-08-10 00:22:02
	잘해주자 좀 제발

25	비공개 손님 … 2019-08-10 01:17:18
	내친구 조현병걸려서 살자하기 전날에 나만나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다 했는데....가족걱정과 죽음의 실행은 연관이 없는거 같아요

26	비공개 손님 … 2019-08-10 01:54:40
	확실히 우울증 걸려본적 없는 사람들은 우울증 걸린 사람 이해를 못하는거 같음

27	비공개 손님 … 2019-08-10 02:08:22
	외상후스트레스를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구만

28	비공개 손님 … 2019-08-10 02:14:41
	그런 리플 달 수도 있지. 틀린말 한 것도 없고만. 뭔 어그로네 뭐네 말들 많네.

29	비공개 손님 … 2019-08-10 04:02:47
	20, 23 // 다른 건 모르겠으나 두 분이 자녀가 없을 거라는 건 확실하겠네요. 애 낳아보세요

30	비공개 손님 … 2019-08-10 07:01:10
	ㅠㅠㅠㅠㅠㅠ

31	비공개 손님 … 2019-08-10 09:08:24
	29 같은 논리로 우울증이나 PTSD 걸려본적 없으신듯 함 걸려보세요 할수 있죠

32	비공개 손님 … 2019-08-10 10:00:43
	29/ 저 애들 셋 있습니다만..? 그리고 자녀가 있으신가본데 자녀들 위해서도 심리학관력서적 꼭 읽어보세요 자살예방교육같은것도 받아보면 좋구요.

33	비공개 손님 … 2019-08-10 12:24:58
	저분둘이 나가서 둘다 생사를 걸고 구조중 절친한 동료분 께서 죽는거 본다며 그사람이 느낄 좌절감 무력감 미안함 상상도 못할것 같내요 세상에 죽고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살한 사람 보고 왜자살 했냐그런거는 너무 나간거 같은데 그리고 저런직종분들 자살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소방 ,군인들도 수두룩 합니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는 마음으로 생사를 걸고 일하는분들입니다 . 비판보다 개선할 부분을 찾는게 맞는거 아닌가

34	비공개 손님 … 2019-08-10 12:41:00
	아픈사람한테 왜 아픈거 못참냐고 하는 꼬라지라 보기가 드럽네요.

35	비공개 손님 … 2019-08-10 13:57:55
	몇개월전인가 장재원 무식한개색끼가 소방원들이 뭐그리대단한일하냐며 소리치라고 지랄연병한게 생각나네요...

36	비공개 손님 … 2019-08-10 15:16:55
	애 낳으면 우울증 안걸리나요? ㅋㅋㅋ

37	비공개 손님 … 2019-08-10 15:48:32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은 소방관의 아픔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계신거고 제 의견에 동감하시는 분은 저 분이 너무 힘들었을 거라는 점은 똑같이 동의하지만 그보다 남겨진 가족과 그 어린 자녀에 더 초점을 맞춘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점의 차이죠. 저 분의 아픔을 가벼이 여긴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그대로 놓아버린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우울증을 이해 못해서 그런다느니 함 걸려보라느니 하는 댓글들은 너무 생각이 짧아보이네요.

38	비공개 손님 … 2019-08-10 15:58:50
	자신은 그저 다를뿐이라고 주장하시면서 다른사람은 생각이 짧아보인다니...

39	비공개 손님 … 2019-08-10 16:38:49
	37/ 29번 댓글은 생각이 긴건가요? 이게 내로남불 사고방식인 것 같은데 동의하십니까?

40	비공개 손님 … 2019-08-10 19:03: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1	비공개 손님 … 2019-08-10 21:30:35
	남겨진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우울증은 걸리면 안되거나 걸려도 해결방법 찾아서 버텨라 머 그런 말씀이시라고 생각할게요

42	비공개 손님 … 2019-08-10 22:18:25
	37/ 의사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우울증으로 자살하신분께 책임감이 없다고 말하는건 암걸려서 돌아가신 분께 자식 놔두고 무책임하게 왜 죽냐고 하는것과 똑같은 겁니다. 자살 시도하고 살아남으신 분들 나중에 얘기들어보면 자기도 왜 그랬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우울증이 심하면 큰 병입니다. 3년이나 버틴 저분이 대단하신겁니다. 가족분들은 안타깝지만 거기서 책임감 얘기 나올건 아니죠.

43	비공개 손님 … 2019-08-10 22:29:23
	법원에서 심신미약으로 감경해주는 것에 평소에 그렇게 욕하던 알지롱이 갑자기 심신미약이 되면 뭔 짓을 해도 괜찮다는 분위기가 되는군요. 41 // 너무나도 멍청한 해석 잘 봤습니다. 제 글이 그런 식으로 해석된다는 게 놀랍네요. 42 // 현재 의학계에서 치료 불가능한 암으로 내가 죽고 싶지 않아도 죽는 것과 우울증을 동일 선상에 놓는 비유를 누군가 할 줄 알았습니다만 그게 의사가 될줄은 몰랐네요. 무슨 말인지는 저도 잘 알고 안 힘들다는 게 아닙니다만 제 전반적인 댓글의 포인트를 다시 봐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힘들게 살아도 버티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힘들면 다 자살하는 것이 정당화 되고 있는 이 댓글 흐름이 무섭네요. 이게 자살율 1위 국가의 위엄인가.

44	비공개 손님 … 2019-08-10 23:55:53
	43/ 범죄자가 심신미약으로 죄를 경감받는 것과 소방관이 동료를 잃은 스트레스로 얻은 우울증 때문에 삶을 끝낸 것을 비교하시는 분이 멍청하다는 말씀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45	비공개 손님 … 2019-08-11 00:09:07
	44 // 지금 말한 걸 보니 대화가 어려운 수준인 분이라는 걸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46	비공개 손님 … 2019-08-11 00:10:31
	새상엔 그보다 더 한일도 있습니다. 그거 생각나네.

47	비공개 손님 … 2019-08-11 00:11:25
	45// 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님 대단하시네요

48	비공개 손님 … 2019-08-11 02:23:25
	보통사람 : 처자식도 있는데 얼마나 힘들면 자살까지.. 너무 안타깝네요 병신 : 처자식도 있는데 자살? 무책임하네요 미친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 ㅎㅎ

49	비공개 손님 … 2019-08-11 14:30:58
	아 진짜 무식한새끼가 갖는신념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50	비공개 손님 … 2019-08-11 19:19:59
	나중에 자식이 자살해도 책임감 운운할 것 같음

52	비공개 손님 … 2019-08-12 23:16:22
	48/ 응. 아니야. 그건 너 같이 함부로 병신 운운하는 병신이 하는 생각. 49/ 자살하지 말라는 게 무식한 새끼가 갖는 신념이라면 무식한 새끼 하지 뭐. 니는 좀 힘든 순간 오면 자살해서 뒤지시든가. 지금도 살기 힘들지 않나? 빨리 실행 좀... 난 무식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 안 하고 정신병 치료받으면서 적어도 애들 자립할 수 있는 나이까지는 꾸역꾸역 잘 살아볼테니까...

53	비공개 손님 … 2019-08-13 00:28:23
	52/ 또 스탠스 바뀌는거봐ㅋㅋ 자살이 무책임하다고 짖어대는게문젠데 핀트 못잡네ㅋ

54	비공개 손님 … 2019-08-13 00:32:08
	53 // 처자식. 솔직히 처도 빼고 어린 자식 냅두고 자살한 건 무책임. 구체적인 언급만 아니었을분 처음부터 계속 일관되게 말하고 있는데 뭔 개소리죠?

55	비공개 손님 … 2019-08-13 00:36:13
	54/ 우울증에 대한 편견이 있는거같은데~ 우울증이 당신말마따나 책임감 없이 현실회피하는병이 아니야~ 그게 문제라는데 책임감 타령이야 ㅎㅎ 너 하는소리가 공감능력 1도없는 사이코패스같아서 다 뭐라하는건데

56	비공개 손님 … 2019-08-13 00:42:07
	55 // 저기요. 댓글 띄엄띄엄 보지 마시구요. 37번도 한 번 보세요. 소방관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그에 대한 아픔도 공감하지만 남겨진 처자식이 입을 상처와 어려움에 대해 더 공감을 하기 때문에 얘기한다고 말씀드리고 있는데. 내 말은 신경 안 쓰고 니 주장만 하지 마시구요. 그 남겨진 처자식에 대한 공감능력은 어디로 가셨나요. 싸이코패스님?

57	비공개 손님 … 2019-08-13 00:46:39
	56/ 애초에 댁이 하고자하는 대화라는건 시작부터 여기까지 오로지 일방통행인데 무슨말을 더하겠냐ㅋㅋ 윗댓글 쭈욱 읽어보고 니가 과연 대화가 가능한 사람새낀지나 의심해보길 바란다~ 사회생활은 잘하나 궁금하네ㅋㅋ 난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아 그리고 우울증 환자한테 책임감운운하는게 진짜 미친소린건 알고떠드냐ㅋㅋ 나중에 정신과치료받지 말고 지금이라도 한번 가보는게 좋겠다 넌

58	비공개 손님 … 2019-08-13 00:50:55
	57 // 글 보면서 좀 너무 웃긴데요. "처자식, 특히 어린 자녀 냅두고 자살하는 건 무책임하다"라는 신념에 대해서 굳이 그렇지 않은 명확한 주장이나 근거 없이 단순히 감정적이거나 일방적인 욕설 같은 것만 내뱉는 주제에 무슨 일방통행이니 뭐니 입을 터는지 모르겠구요. 첨부터 반말 짓거리에 욕부터 박는 새끼가 어딜 남한테 사회생활 운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ㅋ 사회생활 누가 더 잘하고 있는지 비교할 수 있다면 비교해보고 싶구요 ㅎㅎ 그럼 살펴가시죠.

59	비공개 손님 … 2019-08-13 03:28:21
	미친놈은 지가 미친줄 모른다더니 (웃음)

61	비공개 손님 … 2019-08-13 05:20:43
	59 // 생각해보니 욕 이외에 표현할 수 있는 말이나 논리가 없는 저능아하고 상대하려고 한 제가 잘못입니다. 대화는 사람과 하는 거죠. 살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