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09-03 15:57:14
	좀 뜨듯해지면 어때서

2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03:05
	하느님 근무태만이라 얼음 새로 안넣어줘서 그럼

3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10:27
	뭐 지구 자전축 기울기가 변해서 그런거라던거 맞나

4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13:44
	나이 먹어서 여름 덥다고 느껴지는거 아니고 지구가 더워진거 맞아요? 근데 이렇게 느껴지는거면 좆된거 아닌가??

5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14:21
	북극곰 다죽는다 ㅠ.ㅠ

6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15:25
	ㅇㅇ 지구 온난화가 맞는 말이죠 인간 아니였음 과연 이럴까에 대한 답에 과학자는 할말 없지뭐

7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16:11
	3/ 그것도 하나의 이론 지금 지구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건 맞지만 역대 지구 온도로 봤을때 지금이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님

8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16:30
	녹은거 치고는 해수면이 많이 안올라온거죠?

9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20:22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는다는 섬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오잉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13/2018021300203.html

10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22:02
	<img src =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f/All_palaeotemps.svg/1920px-All_palaeotemps.svg.png"> 20만년 전에는 이것보다 더 높았음 초록색이 중생대(공룡)이고 까만색이 신생대인데 현재에 비하면 존나 높은 수준 그리고 저 표에 2050년 2100년 찍어놓은건 과장된 수치(현재 상승율 유지할 때를 가정) 물론 현재의 급격한 상승은 인간이 영향인 부분도 있겠지만 그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

11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22:27
	시발 여긴 이거 안걸리네 걍 아래 링크 ㄱ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5/5f/All_palaeotemps.svg/1920px-All_palaeotemps.svg.png

12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24:41
	러시아 신났네

13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30:40
	다 녹았는데 머 잠기는게 없구만

14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30:59
	존나 긴 몇백만년 이런 걸 비교하면 뭐 큰 변화가 아닐 수 있겠지만 인류가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는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건 맞음.

15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47:18
	최근의 급속한 온난화가 인간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사실상 이견이 없고 별거아니다 일반적인 현상이다 등등의 의견은 유사과학수준으로 무시당하고 있음.

16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49:37
	진짜 다 녹았네

17	비공개 손님 … 2019-09-03 16:51:50
	더워진만큼 물이 증발해서 해수면이 안높아지나

18	비공개 손님 … 2019-09-03 17:10:17
	5/ 북극곰의 개체수는 오히려 늘어났다고 합니다. 얼음이 없어진 탓에 남쪽으로 내려와서 생활 양식이 좀 바뀌었다고는 하네요

19	비공개 손님 … 2019-09-03 17:38:25
	북극 저렇게 녹아서 지금 툰드라 지역의 물가는 살인모기떼 창궐중...

20	비공개 손님 … 2019-09-03 17:46:16
	답13 제개 알기론 북극 얼음은 물위에있는거라 녹아도 수면에 변화가 없는데(물가득찬 컵에 얼음 넣고 녹여도 물이 흘러내리지 않는거 처럼) 진짜 문제는 남극이라고. 남극은 땅위에 얼음이 있는거라 이거 녹아버리면 해수면 올라간다고함

21	비공개 손님 … 2019-09-03 18:24:53
	과학자들이 문제상황이고 되돌리기 늦었을 수 있다고 하면 좀 그런줄좀 알아라..

22	비공개 손님 … 2019-09-03 18:27:39
	지구야 좃간이 미안해ㅠㅠ

23	비공개 손님 … 2019-09-03 19:02:13
	인류가 화석연료 등을 태우면서 상당량의 CO2를 배출했고, 온실효과를 초래했고, 기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건 상식처럼 아는 거잖아요. '지축이나 자기장 변화', 혹은 '우리가 모르는 다른 원인으로 인한 자연적 기온상승'이라고 부르짖는 세력 또는 학자들의 뒤에 석유/에너지 회사가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이라서 파악하기 쉽지않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사례를 들고 싶네요. 휘발유에 납을 넣지 말아야 한다는 운동이 20년의 투쟁끝에 최종승리를 거두기까지, 석유회사는 어마어마한 로비와 공작을 펼쳤어요. 어용 과학자들을 매수해 거짓 연구결과를 출판하기도 했어요. 인류 전체의 건강과 생명을 걸고서 이익을 추구했단 말입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보면- 과학자의 95% 이상이 기후변화에 동의를 한 지 10년은 까마득히 넘었고, 2010년대에 들어 온실가스(CO2 +a)와 기후변화 사이에 직접적 관련이 있다는 의견에 합의했습니다. 소수의 학자만이 기후변화에 동의하지 않거나, 다른 원인일 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거죠. 그 '소수의견'은 학계에서 다루고 검증해야 하는데, 저런 목소리가 나올 때마다 기업, 언론, 정치계가 들고 일어나 퍼트립니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는 여름이 더워지고 해수면이 상승하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산화탄소는 바닷물에도 용해되어 있고, 해저에도 탄산염의 형태로 퇴적되어 있습니다.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 콜라에서 김 빠지듯 바다의 이산화탄소(+메탄 등의 온실가스)가 대기 중으로 풀려납니다. 이렇게되면 상황은 해수면과 생태계 교란 정도가 아니에요. 온도 변화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인간의 서식 가능 지역조차 줄어들 정도의 재난이 자주 거론되죠. 좌시할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장황하게 쓰다보니 예전에 읽던 책이 생각나 조금 발췌해볼게요. - 빙산은 90% 이상이 해수면 아래에 잠겨 있으므로 다 녹는다 해도 해수면에는 별 지장이 없다. 단, 빙산이 녹으면 바닷물의 온도가 변하고, 온도가 변하면 부피도 달라지므로 이로 인해 수위가 변할 수는 있다. 그린란드와 남극대륙의 빙하가 모두 녹으면 해수면은 70m쯤 높아지는데, 이 정도면 바닷가에 있는 도시들은 대부분 수장된다. - “그래도 사람이 초래한 변화는 자연적인 변화와 무언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큰 오산이다. 권총 결투가 무섭다며 러시안 룰렛으로 종목을 바꾼다고 해서 살아날 확률이 높아지겠는가? 죽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러시안 룰렛은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다.

24	비공개 손님 … 2019-09-03 19:31:32
	음... 북극은 남극처럼 대륙위에 있는 빙하가 아니라서 다 녹아도 해수면의 변화는 당연히 없습니다. 중학생때 다 배웠잖아요?

25	비공개 손님 … 2019-09-03 20:04:13
	마냥 안심만 할수 없는게 시베리아 얼음층이 녹으면서 탄저병이라던지 활동을 잠시 정지한 고대 바이러스들도 살아나서 그게 더 문제라고 합니다

26	비공개 손님 … 2019-09-03 22:21:28
	중생대가 지금보다 고온인거는 맞는데 산소량이 그때보다 줄고 이산화탄소가 더 많아져서...

27	비공개 손님 … 2019-09-06 06:18:47
	빙하는 흰색이고 바닷물은 깊이 때문에 검정색에 가깝습니다. 빙하가 녹으면 검정색인 부분이 늘어나고 검정색은 흰색보다 빛과열 흡수량이 많습니다. 빙하가 녹고 바다 면적이 늘었다는 건 지구온난화가 지구자체로 가속화 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