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는 출시 초기에는 그야말로 갓겜이었던 로스트아크. 물론 컨텐츠 다 소모한 순간 캐시 뽕뽑기 시작하면서 강화를 돈주고 해야하는 미친게임이 되어버렸다
2. BTS WORLD
방탄 미연시 게임. 더 설명이 필요한가? 씨발 세상천지에 아이돌 미연시가 고티 올라가면 참으로 국격 상승하겠다 적당히 해라 진짜 씨발놈들아...
3. 달빛조각사
송재경 대표 "원작 인기에 묻어가기 위해 '달빛조각사' 선택"
4. 블소 레볼루션
원작 블소의 IP에 돈마블의 신박하기 짝이 없는 과금요소를 집어넣었다. 리뷰를 보면 모두가 똑같이 하는 말이 있는데, 이 게임은 현질을 안하면 메인 스토리조차 끝을 보지 못한다. 그야말로 갓겜.
5.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아는 사람만 아는 원작 만화 IP를 가져와서 돈마블이 서비스 하고 있다.
처음에는 가챠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무과금도 초반 리세마라 맞추고 열심히 돌리기만 하면 핵과금에도 비벼볼 수 있는 혜자로움을 보여줬으나
최근 한정픽업의 창렬함으로 인해 돈마블이 드디어 이빨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 중.
그래도 여기 있는 게임중에는 혜자기는 하다. 그러면 뭐해 결국 가챠게임. 콘솔보다 비싸다
6. 창세기전 : 안타리아의 전쟁
창세기전 IP를 거상을 만든 조이시티에서 사와서 만든 게임.
원작 게임의 장르인 RPG와는 억만년 거리가 있는 짝퉁 전략게임이자 사실상 그냥 전략은 없고 일반적인 에픽세븐같은 P2W 게임이라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2018년 10월 25일에 오픈했는데 24일부터 리뷰에 게임 재밌어요라는 댓글이 달리는 초 갓겜.
7. 쿵야 캐치마인드
그나마 여기서 나오는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 상 받을만한 유일한 게임이라 생각한다. 고전겜이라는걸 제외하고서라도 그 돈마블인데 어떻게 이런 게임이 나왔지 싶을정도.
8.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장수만세 돈슨의 그 게임 맞다. 여러 의미로 장수만세인데, 레더매치에서 mmr 세팅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전게임 주제에 어마어마한 서버렉과 미친 최적화, 넘쳐나는 짱깨들과 렙차 등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매칭 밸런스가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욕이란 욕은 뒤지게 먹고있는 중
9.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SNK로부터 IP를 사서 돈마블이 만들었다. 좋은 일러와 좋은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역시 돈마블의 신들린 과금이 모든걸 망쳤다.
돈마블의 막장 과금방식은 말해봐야 입 아프니 이하생략.
10. 트라하
자동사냥 관음중에 수동으로 스킬쓰면 경험치 더주는 AxE2 관음 시뮬레이터
이 말을 이해 못했다면 축하드립니다. 님은 호구같은 PTW 관음 모바일겜을 하시는 분이 아니시군요!
11. 로건 : 더 시프 인 더 캐슬
오큘러스나 바이브등에 대응하는 VR 잠입액션 게임이다.
하도 궁금해서 스팀 유저평가를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아래는 플레이타임 3.5시간 유저의 의견이다.
오딧세이 플러스 사용자들한테 게임 초점이 아예 안맞아서 진행조차 불가능한 심각한 버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방치중. (참고로 바이브에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VR게임의 최고 버그인 화이트아웃 현상까지 등장.
그래도 이정도로 골때리는 버그면 금방 고치겠지 했는데 역시 믿고 거르는 국산겜, 그중에서도 개돼지 조련술에는 원탑을 겨루는 스마게답게 방치중
참고로 이 게임의 원 가격은 41,000원이다.
12. 미스트오버
제작사 크래프톤. 이름만 들으면 다들 생소해서 신생 개발사인가 싶겠지만, 바꾸기 전 이름이 블루홀이다.
그렇다. 엘린 팬티 팔아서 번 돈으로 하이즈 개발자 데려와서 배그 만들더니, 이제는 그렇게 개발자 영입해오는 돈이 아까웠는지,
아니면 지분 매입해준 짱깨한테 배운건지 모르겠는데 (현재 지분 10%를 텐센트가 가짐)
같은 계열의 (씨발 같은 계열이라고 말하기도 창피하다) 다키스트 던전이라는 게임을 그냥 베껴왔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사실상 개발진이 인정을 해버렸고, 철판을 깔았다.
심지어 디씨, 루리웹 등지에서 병신 사이트, 병신 새끼, 해보지도 않고 비추 다는 새끼 등등 막말까지 하면서 운영자 및 PD 등등이 자기 가족까지 동원해서 눈물나는 실드글을 달았다는게 밝혀졌다.
참고로 블루홀은 2017년에 CEO가 김효섭으로 바뀌었다. 저 사람이 누구냐, 네오위즈에서 재무팀 하던 사람이다.
그렇다. 개발은 발도 담가본 적 없는 재무표만 볼 줄 아는 사람을(게다가 그 유명한 네오위즈다 씨발...) IT 회사에서 CEO로 앉혀놓으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우리는 너무도 많이 봐왔다. 작게는 용산에서 크게는 인텔, Ti까지.
이 사람이 새로 CEO 되면서 한 말이 있다.
김효섭 신임 대표 내정자는 "블루홀이 급속한 성장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발전 가능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임 제작의 명가라는 비전을 공고히 해 제작 리더십을 확충하고 유저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병하네 진짜
한줄 요약 : 19년 된 게임이 제일 정상인 미친 대한민국 게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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