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1-31 22:42:35

2	비공개 손님 … 2024-01-31 22:53:57
	시작할때부터 사기였지

3	비공개 손님 … 2024-01-31 22:55:55
	연금 개혁하는건 맞는데 근데 실제로 부동산 자산이 저렇게 있는 사람이 일반 연금수급자중에 얼마나 있겠어요. 말년에 연금으로 생활하는 대다수가 빌빌댈거 같은데

4	비공개 손님 … 2024-01-31 23:01:59
	3/ 많을 거 같은데요;;;; 지금 회사 다니다 은퇴한 분들 서울에 집 한 채 있는 분들은 대부분 저런 거 아님?

5	비공개 손님 … 2024-01-31 23:11:45
	건보처럼 지역가입자처럼 자산에도 부과해야됨 ㄹㅇ.. 너무 불공평함

6	비공개 손님 … 2024-01-31 23:27:28
	국민연금은 없애는게 맞다

7	비공개 손님 … 2024-02-01 00:42:09
	노인빈곤율만 봐도..

8	비공개 손님 … 2024-02-01 00:43:00
	글구 저정도 부동산 있으면 건조 조오오온나 내죠

9	비공개 손님 … 2024-02-01 08:27:59
	3/ 존나많을거같은데... 님네 회사 임원을 다 퇴직하면 저상황이라고 생각하면됨

10	비공개 손님 … 2024-02-01 08:40:26
	3/ '서울 거주, 가진거 집(아파트) 하나 뿐인데 소득이 없어서 힘들다.'

12	비공개 손님 … 2024-02-01 08:54:44
	개인적으로 국민연금은 현재 파산시켜서 납부액 돌려주고 새롭게 다시 설계해서 리셋해서 시작하는 거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함 연령대에 따라서 기존 국민연금에서 일시 상환받은 납부액을 새로운 연금 제도에 일시납입해서 가입기간을 소급 인정 받는 식으로 기존 국민연금 가입자들을 넘겨받는 형태이되, 신규 연금 시스템으로 원하는 사람들 수용받아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지 않는 한은... 지금의 국민연금을 어떻게 고쳐서 해보겠다는 생각으로는 절대 안정적인 연금 개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납부액에 맞는 지급액으로 새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단순히 후순위에 모든 부담을 전가하는 형태로는 절대 제도를 유지시킬 수가 없기땜에 당장 곧 받는 세대들에 대한 지급액 조정이나 추가 납입 등에 대한 논의가 뒤따라야되는데 이런 이야기는 쏙 빠지는게 현실이라;;

13	비공개 손님 … 2024-02-01 09:09:24
	국민연금은 낸만큼 받아가는게 맞으니까.. 재산이랑 관계없이 본인이 사업 또는 업장에 고용되어서 일할 때 낸 금액에 비례해서 받아가는게 맞음. 자산이라는게 물론 애초에 집안이 잘 살아서 상속받은게 많을 수도 있지만, 바닥부터 본인이 자수성가하고 투자 잘해서 얻은 것도 분명 있을텐데.. 자산이있다는 사실만으로 남들과 다른 수익률로 연금을 수령하는건 불공평함. 아무도 자산을 가지려 하지 않을거고 차명으로 소유하거나 서류상 공동의 소유로 놓고 개인이 유용하는 그림이 나올것임. 마치 공산주의에서 없는 사람들은 없는대로 위에서 내려주는걸로 근근히 살고, 윗대가리들은 없는 사람들 피빨아서 당의 이름으로 호의호식하면서 사는 거. 국민연금 수익률(?), 총 납입금 대비 수령액을 조정해야지.. 사람에 따라 기준을 바꿔버리면 사람들이 모두 하향 평준화가 됨.

14	비공개 손님 … 2024-02-01 11:27:06
	국민연금이랑 건강보험은 달라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16	비공개 손님 … 2024-02-01 12:21:16
	13/ 근데 결국에 그렇게 가면 어차피 저소득층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중복수령되는게 아닌 이상 납부액이 적은 사람들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수령액이 큰 차이가 없다보니 국민연금 제도 유지에 대한 유인이 더더욱 없는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결국에 연금도 많이 부은 사람들이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가 맞긴한데 그러다보니 기본적으로 사실상 강제 가입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저소득층 부모는 딱히 국민연금 통해서 더 받는 금액은 별로 체감이 안되는데 이걸 유지하기 위해 납부액만 대폭 늘어나면 자녀들이 뜯기는 금액만 많다고 느끼게 되는거거든요. 이러면 부모 소득은 그냥 정부가 보증하는 복지 수당과 같은 쪽으로 주장하고 국민 연금은 없어도 되는거 아니냐 이렇게 됨... 왜냐면 어차피 자녀 세대가 부모 부양과 국민 연금 유지 양쪽으로 부담하는건 똑같으니까 결국 소득 수준에 따라 국민연금을 대하는게 오히려 달라지는 거 그리고 현재의 문제는 기존 가입자, 수령인들의 수익율을 유지하기 위해 아래사람들이 폰지사기마냥 돈을 더 넣어서 메워줘야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거라... 이게 자율가입이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강제니까 문제가 되는 것 결국 나중에 가서 수령액을 생각하고, 직장가입자는 회사가 절반 내주지 않냐 이러지만 사람 입장에서는 그 반액이라도 당장 현금이 더 중요할 수도 있는거고 뭐... 결국에 세대별로 차별받는다는 인식 아래에서 부분적으로 손본다는게 가능할지는.... 뭔가를 양보한다는거는 가진게 있고 우위에 있는 사람이 베풀 수 있는 측면이 강한데 없는 세대 (청년) 보고 부담을 더 하라는 쪽으로만 가니까 답이 없음

17	비공개 손님 … 2024-02-01 12:41:40
	지금 국민연금 파산시켜서 돈 돌려주면 주식시장은 별 탈 없나요 ??

18	비공개 손님 … 2024-02-01 14:21:45
	16/ 단지 많이 낼 수 있는 사람 또는 자산이 많은 사람의 것을 모자란 사람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최소한 국민연금에서는 맞지 않는 방향 같아요. 그건 이미 건강보험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직장인들이 4대보험을 다 가입하고도 최소한의 먹고 살 수 있도록 최저시급제도 운영하고 있구요. (안지키는 놈과 관리 안하는 놈이 문제지.. 제도 자체는 잘 되어있다고 봄) 사회보장제도는 국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를 보장해주는거지, 그 사람이 현시점에 현금이 더 필요하니 그 욕구를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는 옵션까지 만족시킬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24-02-01 14:35:18
	18/ 그래서 문제가 후속 세대에 부담을 가중하는 방향으로만 이야기가 나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청년 세대 같은 경우에 그래서 인상율을 일정 기간 유예해서 세대별로 국민연금 납부액 인상 구간을 차등 관리하는 식으로 부담을 완화하거나, 세대간 차별 문제를 줄이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되는건데 이거에 대한 이야기가 주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 느낌이랄까요? 애초에 가입이 강제되는 이상 국민연금 납부액이 꽤 인상되야하는 전환기에서 기존 낸 사람들의 수익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후가입자들이 강제로 돈을 부어다 제도를 존속시켜야되느냐는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지금의 문제는 단순히 납부액이 당장 몇 % 올리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이야기 나오는 방안도 결국 파산 날짜를 뒤로 미루는 것일 뿐이지 지금 은퇴하기 시작한 세대가 얼마나 오래 살지는 알 수가 없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청년 세대는 내가 받을 때쯤 되면 제도가 남아있을지, 앞으로 얼마나 더 납부액 비율이 올라야하는건지, 수령 개시 연령은 얼마나 올라갈지 모든게 불투명하죠 딱 하나만 빼고요. '앞으로 더 나빠진 상황이 될거라는 것만' 확실하게 남은 채로... 국민연금에 일정 부분이라도 정부 예산이 투입 가능해진다고 하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세금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이미 납세에서 소득재분배 효과가 들어가는거라)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제조업 등 중소기업들 연봉들이 코로나 때부터 세전 연봉도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아서 소득 격차가 심화되어있는데 떼는 금액이 많아질수록 실수령은 역행하는 경우가 갈수록 심해질거 같은데 이런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가처분 소득이 뒷걸음질 치는 상황에서 수십년 뒤 노후 보장을 이야기하면 저소득층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와닿을지 잘 모르겠고요...

20	비공개 손님 … 2024-02-01 14:39:22
	애초에 국민연금 제도 까는 사람들도 제도 존속을 위해서 납부액이 늘어나야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님. 단지 기존 가입자들, 현재 은퇴하기 시작한 세대들의 수익성을 보장해주기 위해 급격하게 늘어나는 연금재정 부담을 후세대한테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모양새가 문제인 것이지... 국민의 최소 생활 영위를 위해 가입을 강제하고 납부액 증가를 감당하라고 하려면 그만큼 급격하게 늘어나는 연금 지급비를 지금이라도 인정해서 비율을 조정해서 줄이고, 격차를 정부가 일부 보전해서 채워넣어준다던지 하는 식의 논의라던지, 세대에 따라 납부액 인상 적용 시기나 인상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던지 차별받는다는 인식을 줄여주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음

22	비공개 손님 … 2024-02-01 15:14:35
	사실 먼 관점에서 뭐가 옳냐 그르냐 이런거 이전에 좆소충인 개인 관점에서 근시안적으로 개인적인 감상을 이야기하자면... 솔직히 국민연금 탈퇴할 수 있으면 당장 탈퇴하고 싶음 지금 벌이로는 어차피 결혼도 못하고 온전히 지급연령 (지금 상황이면 나 받을 때쯤이면 70~75세 이상으로 개시연령 올라갈 듯) 까지 살아있을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그전에 죽어도 가족이 없어서 조기사망으로 환급받아도 받을 사람이 없음. 그냥 내가 쓰는게 낫지. /18 에서 최저임금 잘 이야기하셨는데, 중소기업들은 (세전) 최저임금 기준으로 수당들을 책정하다보니까 국민연금 납부액이 늘어나면 당장은 가처분 소득이 바로 감소함... 저소득층 입장에선 당장 월급 실수령 1, 2만원 왔다갔다하는것도 상당히 좆같습니다. 솔직히 당장 월세 왔다갔다하고 밥값이 물가가 어쩌고 월급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게 현실인데 수십년 뒤 이야기하면서 심지어 그게 그렇게 해도 파산 시한만 뒤로 물리는 수준인데 (딱 사기당했을 때 돈빼려고하니까 추가 입금 요구하는 그런 느낌) 어쨌든 니가 30~40년쯤 더 살아서 버티면 나중에 수령액이 많긴 하다니까? 이러면 실감 될리가... 어휴 국민연금 무조건 이득인데 멍청한 새끼 어쩌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전에 그 멍청한 새끼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으면 답도 없을듯... 사실 어차피 이대로 지지부진하게 끌고가다 어중간하게 납부액 인상해가며 목숨 연장하는거보다 한시라도 빨리 기금 소진되고 정치인들 석고대죄하며 새로운 연금제도 만들고 전국민 사기극으로 끝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함. 돈 돌려받자고 사기꾼 말에 속아서 입금 더하는거보다 지금이라도 손실을 최소화하는게 낫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테니까

23	비공개 손님 … 2024-02-01 18:44:46
	22/ 연금개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폰지사기 느낌의 지금 방식은 분명히 바뀌어야 하는게 맞는 것 같구요. 뭐랄까 이게 너 지금 넣어두면 나중에 큰 돈이 되어서 풍족한 삶을 살 수 있어! 이 느낌이 아니라.. 이걸로 나중에 삼시세끼 밥값 정도는 될거다.. 정도의 인식과 함께 국민연금의 규모도 줄여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민연금으로 어떤 이득을 취한다기 보다 기본은 제공 받을 수 있겠구나 느낌으로요. 그 외에 개인의 자산을 늘려나가기 위한 돈을 확보해 주는 것은 사업장의 몫인데.. 이건 연금제도와는 별개로 사업주가 개새끼 같은 마인드를 버려야 하는 부분이라 별개라고 봐야할 것 같구요. 저도 좆소에서 말씀하신 좆같은 경우 당하고 있던게 엊그제라서.. 4대보험료 오르는게 마냥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니까 존나 좆쿤.. 뭐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그저 국민연금만 딱 놓고 봤을 때 폭파시키기 보다는 최소한의 준비 정도 느낌으로 축소해서 이미 받아간 사람들 것을 다시 뺐을 수는 없고.. 후대에게 주는 부담을 점차 줄여가는 방식이 맞을 것 같아요.

24	비공개 손님 … 2024-02-01 21:23:14
	회사를 다 지방으로 옮기면 끝남

25	비공개 손님 … 2024-02-02 10:28:01
	폰지사기 그 이상 이하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