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3-24 13:15:24
	근데 외국 살아보면 저게 왜 그런지 저절로 수긍하게 됨…추천서나 소개라는게 스펙이나 인성이 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음..타인이 일단 필터링을 해준다는 느낌? 우리나라야 대학 나오면 뭔가 평균적인 능력이 있다 느껴지는데 외국은 아님. 케바케가 너무 많고 개인을 객관화할 자격증이 별로 없을 뿐더러 이력서 보면 세상 제일 잘난 사람들 뿐임. 엄한 놈 뽑아서 고생하느니 타인에 의해 인증된 사람하고 일하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

2	비공개 손님 … 2024-03-24 13:22:52
	페북, 링크드인 이런게 잘나가는 이유임

3	비공개 손님 … 2024-03-24 13:30:47
	하긴 회사에서도 인맥끼리 고과 평가하니깐 아싸나 월급루팡은 바로 짤리게 되어있음

4	비공개 손님 … 2024-03-24 14:59:02
	추천서 써주는 기준 자체가 한국이랑 많이 다를텐데 ㅋㅋ

5	비공개 손님 … 2024-03-24 15:43:38
	외국은 링크드인이 일종의 신분증임 ㅋㅋ

6	비공개 손님 … 2024-03-24 15:43:47
	지원자 수백명중에 리크루터가 고르는 것보다, 안에서 이미 잘하는 사람이 추천서 써준 사람 면접보는게 훨씬 효율적임. 끼리끼리 다닌다고. 이 경우에도 면접 기회를 받을 확률이 올라갈 뿐이고.. (제대로된 회사라면) 그렇다고 해서 공정한 면접 프로세스를 안타는 것도 아니고, 그 이후에 여러번의 면접을 거치는데 면접관들은 이 사람이 추천을 받았는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평가함. 최종 결정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7	비공개 손님 … 2024-03-24 16:22:26
	대충써보고 아니다싶으면 바로 자르면되니까 괜찮지요

8	비공개 손님 … 2024-03-24 16:37:41
	입사말고도 대학교도 고등학교장 추천서 제도가 있음... 고등학교장에 얘는 머리좋고 천재임 이런식으로 추천서쓰면 대학교도 들어감....

9	비공개 손님 … 2024-03-24 17:14:48
	사실 누군가한테 일종의 보증을받고 고용하는거지

10	비공개 손님 … 2024-03-24 18:40:21
	병신은 걸러야 하니까 ㅎㅎㅎ 그리고 문화가 소통과 친목의 문화임 옛날에 뭔가 숨기고 그러면 그냥 빵야 였음 그나마 현대화가 되면서 친목 안해도 죽지않게 됐을뿐임

11	비공개 손님 … 2024-03-24 19:20:17
	추천서 받기도 쉽지않고 추천서만 있다고 100% 아닐텐데

12	비공개 손님 … 2024-03-24 21:31:16
	낙하산이랑 다른 개념임, 오히려 보증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보증 잘못서면 좆됨.

13	비공개 손님 … 2024-03-24 21:34:45
	추천서라는것도 내가 추천서써준놈이 깽판치면 나도 좆되기때문에 앵간해선 잘 안써 주더라...

14	비공개 손님 … 2024-03-24 21:54:27
	코리안걸

15	비공개 손님 … 2024-03-24 23:45:41
	“한국이 세계에서 00는 제일 심해” 하는거 중에 한국은 걍 순한맛인 경우가 많음…

16	비공개 손님 … 2024-03-25 01:24:18
	삼국지의 천거 같은거군여 2000년 지나도 똑같노

17	비공개 손님 … 2024-03-25 08:54:55
	예전에 그래서 이민가면 한인교회라도 꼭 다니라는 이야기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남 지역 인맥의 기본이라 기본적인 적응 도와주는것부터 일자리까지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고...

18	비공개 손님 … 2024-03-25 10:29:18
	학계가 저런거 쩔구요 의료계도 저러고.. 친구랑 잘 노는게 최고 덕목인 것 같아요

19	비공개 손님 … 2024-03-25 12:39:20
	한국은 면접관이 레퍼런스 체크하면 불법인 나라라...

20	비공개 손님 … 2024-03-26 14:05:38
	그럼 이제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되요???? 아메리칸 스탈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