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내부고발
"안녕하세요. 저는 워마드로부터 등을 돌리기로 마음 먹은 워마드 '내부 고발자' 입니다. 만물상님께 워마드를 움직이는 세력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메갈리아가 분열돼서 워마드가 만들어진 거 아시죠? "워마드" 같이 남혐하는 애들 첫 시초가 누군지 아시나요? 남혐하는 레즈들이 시작했습니다.
레즈들 중에는 남혐하는 애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애들이 왜 페미인척 남혐을 유도하는지 아시나요?
본인이 사귀어야 할 여성들을 남성들에게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입니다.
보통 티부라고 하죠?
(부치=남자역할레즈/ 티부=티나는 남자역할레즈)
옛날부터 특히 티부레즈들이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넷상의 익명을 이용해 남혐을 조금씩 선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동에 이끌려 티부를 제외한 다른 레즈들도 슬슬 남혐에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감수성과, 교감, 공감대에 민감합니다.
그들은 그런부분을 잘 이용했습니다.
선동작업은 넷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부모님, 친척 아이디까지 이용해서 남혐을 선동했습니다.
처음에는 티부들이 '남자들에게 여성을 뺏기고 있다는' 피해의식 때문에 '뭐라도 해보자' 하며 시작한게 남혐인데, 선동이 의외로 잘 먹혀들어갔고 그들은 정치권까지 노리고 있네요.
요즘 '페미니즘' 주제로 출간되는 책 대부분도 레즈발 선동 정책 중 하나입니다. 책 내용 대부분은 당연히 남혐을 조장하는 내용이구요.
이성애자였던 여성이 남혐을 한다고 해서 레즈로 성향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겠지만, 계속 남혐을 조성하다보면 남혐을 하는 여성중 일부는 레즈로 성향을 바꾸기도 합니다.
또 최근에는 한xx처럼 외모가 출중한 사람들이 페미선언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서 워마드 핵심세력인 티부레즈들은 완전 기뻐하고 있습니다.
요즘 탈코르셋으로 난리인데 얘네들이 왜 탈코르셋을 조장하는거 같나요?
남성의 억압? 핑계입니다^^
탈코르셋은 티부레즈계를 포함한 다른 레즈들이 전보다 조금더 거리에서 당당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레즈 특유의 복장을 하고 다녀도 다른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지 않게끔 하기 위한 수단일뿐입니다.
'페미니즘'을 교묘히 이용하는거죠. 성향이 다르더라도, 일단 같은 여성이니까 공감대를 얻을 수 있죠.
여기분들이 메갈등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저 집단의 구성원 중 상당 비율이 레즈비언으로 구성돼있다는것을 모르는데에서 비롯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기서 벌써 소수자 차별하는거 아니냐 리플들이 무서운데, 저도 성소수자구요. 그래서 아는것도 있구요. 아마 저 단체의 20%는 레즈비언일거라 생각합니다.
(활동이 활발한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
일단 레즈비언은 그야말로 게이가 여자는 아웃오브안중이듯이, 남자가 아웃오브안중인데, 남성 위주 사회에서 받는 불합리함과 억압에 대한 피해의식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여성은 남성위주사회라도 일단 본인이 남성을 선호하고, 남성을 좋아함으로서 어느정도 피해의식이 상쇄되는데, 레즈비언은 남성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모든게 남성위주로 돌아가니(적어도 그렇게 보이니) 화가 날만도 하지요?
워마드가 시작했던 게이 아웃팅 프로젝트 있죠? 그거 일반여성들이 생각했을까요? 저는 백프로 레즈비언들이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반 여성들이 게이를 아웃팅할 생각을;;;
특히 게이와 레즈비언은 같은 성소수자임에도 성향이 완전 상반되어 그다지 잘맞는 경우가 드뭅니다.
성소수자 인권단체 안에서도 트러블이 많고요. 보통인권단체를 게이가 리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다른 이유가 아니고, 게이가 보통 더 커밍아웃을 잘하고, 얼굴을 드러내고 나섭니다) 거기서도 레즈비언분들의 불만이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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