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택배 빠진 짤

여기 푸르지오 같은데 ㅎㅎ 좀 된 이야기 아닌가요?

이거 경비아저씨하고 친한기사들은 그냥 아파트 진입로에 중앙경비실에 보관해버리고 가구요
어차피 아쉬울게없어요..저사람들 컴플레인같은거 별로 걱정 안하는 사람들이고
다 개인사업자들이라 원청에서 뭐라고 하기도 좀 그래요
아마 우체국택배 기사들만 뺑이칠듯;;

그냥 물건 가지고 가버려요 아니면 도착하기 5분전에 고객한테 전화해서 경비실에 얘기좀 해달라고 하면
임시적으로 차단기 열어주기도 하고요..
저거 밖에다 대놓고 끌고 들어가는 기사들 절대없을껄요...

요즘에 아파트가 단지내가 막 보도블럭식으로 되있고
놀이터도 곁들여있고 애들이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니는데라서 과속하면 큰일나져
아마 몇몇놈들때문에 저래된듯..
오버하는 아줌마들도 많아요 왜 여기다 차 대냐는둥 ㅋㅋ 지하주차장 들어가시면 바로 연결되는데 거기다 대라는둥
아줌마! 탑차는 지하주차장 못들어가요 ㅋㅋ

138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26:32

이런저런 이유 들먹여도 택배기사들이 저러는거 이해가 간다.
꼬우면 직거래하던가 방문수령 하던가 --;

139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29:33

경비실에 맡기는걸로 타협했으면 됐을걸 굳이 3000원 권리 드립쳐서 이렇게 된듯

140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31:02

139/ 택배차 출입이 문제인데 뭔 경비실이야

141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31:15

이 글 쓴 새끼 감성팔이 쩌네
무슨 말끝마다 우리 예쁜아이들은 우리 예쁜 아이들은 이 지랄이야..
아 그리고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가 같은경우 한두건이지
아파트에 택배가 한두건이냐
택배비 3천원에 포함된 권리같은소리 하고 자빠졌네
그 기사는 900원돈 남겨먹고 거기서 기름값 밥값 차값 다 포함된거야 ㅅㅂ

142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44:07

미ㅊ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새끼들 교육을 잘시켜야지

앞뒤도안보고 뛰어놀애들생각하면 모든 도로 다막던가

저렇게 주위도안보고 뛰어다닐애들은 택배차아니어도 차에치일것들인데 뭐 유독 택배한테만 겨냥하는 논리야

그냥 택배기사는 지 아랫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애기들한테 위협된다고 생각하니까 저따구 발상이나오는거지 애새끼들 저리 막무가내로 뛰어다니는게 위험하면 다른차는왜안막는데

딱 나오는 발상이 음식점에서 사방팔방 다꼬장놓고다니는 애새끼 지혼자 고기판에 넘어져서 화상입으면 고기집사장님한테 책임물을년이네

143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44:31

답126 저도 그게 궁금함..
답128 저도 그런 생각 좀 했었네요. 요새 하도 별별 사람들 많으니..
근데 뭐 주민회의라도 할거 같으니 거기서 답나오겠죠..

144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52:45

다들 생각이 다를수있는 법이니까 자기주장하는거야 당연한데
좀 비아냥거리고 그러지 맙시다들...
암튼 사람들 리플에 대답하다보니 택배기사들은 죽을 고생해도 되는
대역죄인이라는 포지션으로 보인것 같은데
그런 얘기는 아닙니다. 기사들 힘든거 아니까 종종 사무실에 택배받으러 가기도 합니다. -_-;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경비입장에서 저럴수밖에 없지않냐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거구요.
그러니 그만 좀 싸우고 그만 좀 까세요...힘듬...

146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55:43

별로 택배를 받고 싶지 않은가 본데 그럼 택배 안 받으면 해결되는 일이죠
뭐 타협하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 아쉬운 놈이 우물 파야지..

147

비공개 손님 … 2015-08-04 00:57:30

해코지 한 것도 아니고 힘들어 못 하겠다는데 더 따질게 뭐가 있음?
무슨 대통령도 아니고 엿같음이 수위를 넘으면 때려칠 수도 있지

149

비공개 손님 … 2015-08-04 01:08:09

148/ 관리소장 쓴 글로만 봐선 말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데요.

입주민 입장에선 권리 운운 할 피료도 없습니다 사실. 택배기사가 경비실에 떤지고 와봤자

수령인이없을텐데 그럼 다 택배기사 잘못이니까요. 그러니까 배송자체를 거부하는거죠.

택배기사가 진짜 운전을 어떻게 했는지는 알 길이 없는데 존나 토론해봐야 무의미

150

비공개 손님 … 2015-08-04 01:20:40

저게 관리소장이 쓴 글이라는 걸 못보고 댓글을 달았다가 지웠습니다.
3천원에 포함된 당연한 권리 ㅋㅋ어처구니가 없네.. 과속 문제로 진입 금지 시킨거면 그냥 과속하지 말라 말만할게 아니라 과속하면 불이익이 가게끔(그래서 잘 지키는 업체에 반사이익이 가게끔) 과속차량만 진입 금지를 시키거나 아예 과속을 못하도록 과속방지턱을 촘촘히 해놓든가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정 싫으면 그냥 경비실에서 찾아가도록 하든지. 경비실에 맡기겠다고 하면 거부하라는건 또 뭔지..

151

비공개 손님 … 2015-08-04 01:39:24

딱 그거네요.
택배 정문에서 금지시키니까, 택배 회사에선 경비실에 맡길테니 찾아가라, 주민측에선 "ㅆㅂ 경비가 뭐하냐 니들이 집까지 가져다달라" 그러니까 관리소장이 '어라 이렇게 되다간 우리만 뭐빠지겠다' 싶으니 저런 공지 올린듯~(니들이 민원 넣어서 저지역 택배기사 조지든가 해라 난 모르겠다).

152

비공개 손님 … 2015-08-04 01:43:17

150/ 택배차가 단지내 출입이 싫은게 아니고 택배차의 운전습관으로 인한 단지내 보행객들이

위협을 느끼니 택배차의 출입을 차단한거겠쬬. 이것만 봐선 택배 수령지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택배업 자체가 수령자와 타협하는 업종이 아닐텐데요 원칙적으론 원래 다 수령인 신분

확인하고 싸인도 받아야하는데 실상은 그냥 그렇게 안하고 집앞에 떤저놓거나 그렇자나요.

그러니까 택배기사들 중 기사가 단지내 출입을 못하는 경우 아니면 무조껀 수령인의 집 앞에

배달한단말이죠. 그걸로 봐선 당연한 권리라는 말이 좀 거슬리긴하지만 맞는 말이죠 택배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그거자나요. 이건 받는사람의 권리가 아니라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의 주소지에서

안전하게 수령 할 수 있게 하는 계약이죠. 근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택배차량의 단지내 출입이

' 되다가 안되는' 상황이고 그 상황에 반발하여 계약내용을 이행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일종의 파업을 한 상태죠.

원래 경비실에 맡겨도 되냐고 했을때 싫다고 하면 택배기사는 재방문해야할겁니다.

수령인이 없자나요. 그냥 택배업종 자체가 좀 일하기 힘든 직종.

하지만 만약 제가 저 동네 주민이고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유독 우리 동네 택배기사가

운전을 험하게 한다면 택배차 단지내 출입 못하게 할거 같고 그렇다고 내가 나가서

택배를 받아오진 않을꺼 같네요.

근데 지금 택배기사가 진짜 운전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자나요. cctv라도 확인하지 않는 이상

토론 무의미

153

비공개 손님 … 2015-08-04 01:49:11

151/ 그런거같긴 한데 또 원래 택배의수령 업무는 경비업무가 아닌지라..

아무래도 기사들이 경비실에 ' 못들어가니 여기 놓을께요' 하고 휙 가버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경비실 입장에서는 그거 관리하는거 부담이거든요

154

비공개 손님 … 2015-08-04 01:58:24

택배비 3000원에 포함된 권리 조까고있네..
그 3000원이 택배기사한테 팁으로 온전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택배회사가 먹는거구만 주체를 택배기사로 돌리는거보소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일일히 손수레로 가져다달라는거지
진짜 효율생각해봤을때 우리나라만큼 물량대비속도 택배 하루아침에 가져다주는 나라도 없는데
택배느리면 또 느리다고 지랄할거면서 빠른거에 감사하지 못할망정 주차따로 배달따로 해달라네ㅋㅋ
그리고 특정룰을 만들어서 간섭하고 싶으면 회사상대로 소송걸어야지 왜 애꿎은 택배기사한테 지랄하고 나섬?
좆같은 고객이 말단사원한테 진상부리니 회사가 빡칠만하지. 저짓거리하면 어떤회사든 고객상대로 역클레임 걸수있는 상황임

155

비공개 손님 … 2015-08-04 02:12:14

153/ 택배의 수령업무가 경비업무가 아니라면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주체가 아파트 주민이니까 관리비를 추가로 받고 배달해야지 맞는거지,
저렇게 막아 놓고 무조건 손수레로 날라라 하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습니다.(글내용으로 봐선 가까운데는 그래도 손수레로 하겠다는거 같네요 201 202동은 먼가봄.)

156

비공개 손님 … 2015-08-04 02:26:12

155/ 위에 썼지만 '관리소장의 논리'에 의하면 택배차량이 단지내 출입하는게 싫어 막는게 아니라 택배차량의 위험한 주행으로 수차례 말했지만 시정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 진입을 막았다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택배차들을 막는게 아니라 운전을 위험하게 하는 택배차들을 막겠다는 것이고
이것은 부득이한 조치임으로 택배기사들이 택배를 배송하고 싶으면 알아서 배달하라 하는게 맞죠.

수레정도는 제공해준다 이거죠. 어디까지나 관리소장의 주장대로 해석한것이고

택배기사가 언제 어떻게 입주민과 마찰이 있었고 그 마찰내용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는 이상

아파트 관리자는 민원에 의해 해당택배차량을 제지하는게 맞고 그렇다고 택배기사의 업무를

대리해줄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택배란것은 배송지에 적혀저있는 주소지까지 물품을 들고가는겁니다.

514동 105호 라고 적혀있으면 105호까지 가야죠.

아파트 규정상 일괄적으로 중앙경비실에서 수령하도록 하는것과는 다른경우같네요.

157

비공개 손님 … 2015-08-04 02:46:08

아이고 길위에 택배차가 돌아다니니 위험해서 어쩌나

158

비공개 손님 … 2015-08-04 03:02:37

맘충인가 극혐 씨발련들 진짜 애새끼들 단속부터할 생각은 없지

159

비공개 손님 … 2015-08-04 03:07:47

158/
당연하죠 읽어보니까 지상에는 차 못들어가게 산책로를 만들어놓은 단지같은데 애들을 왜 단속하나요

160

비공개 손님 … 2015-08-04 04:45:36

저거 한개 배송에 700원받는데 기사들이 잘도 수고스러운짓 하려고들겟네여..

161

비공개 손님 … 2015-08-04 05:52:39

정성을 더 쏟을 수 있도록 돈을 더 주면 안될까요? 법 위에 돈인데, 시끄럽게 차량진입통제같은 소리말고 그냥 애기들도 안전할 수 있도록, 따라서 손수레를 정책을 장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려면, 저 아파트 단지에 사람 고용해서 그거 나르게 시키면 될 거 같아요. 같은 값이면 누가 고생을 더 하겠습니까? 돈을 내면 알아서 해결 될 일인데, 남의 고생과 자신의 자식의 안전을 감성팔이로만 지불하려하니 문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택배도우미 고용하면 될 일처럼 보입니다. 열정페이 광신도들이 아니면 프리미엄 서비스를 프리미엄가격으로 사면 돼요.

162

비공개 손님 … 2015-08-04 08:31:53

택배회사랑 아파트랑 협의해

163

비공개 손님 … 2015-08-04 08:34:29

합의점 간단한데 입주민물어뜯고 택배기사 얼마나힘든지 얘기하고 그럴필요있냐?
그냥 운전 안좆같이 하게 과속카메라라도 달게하면되지 ㅡㅡ;

164

비공개 손님 … 2015-08-04 08:4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적은사람의 교양이 느껴지는 글이다. 개빙신 진짜 3000원 돌려줄테니까 배송지에서 니가 직접 찾아가ㅋㅋㅋㅋ

165

비공개 손님 … 2015-08-04 09:33:22

저 아파트만 배송비 돈 만원정도로 올리면 되겠네.

166

비공개 손님 … 2015-08-04 09:50:54

글쓴이: '관리소장'
더 읽을 필요 있는지?

167

비공개 손님 … 2015-08-04 11:30:56

애 둘 아빠입니다. 전 험악하게 운전한 택배기사의 탓이 커보이는데요? 뭐 그렇다고 정문에 세워도고 손수레로 끌고 가라는 건 좀 오바인 거 같고 지하주차장 통해서 배달하면 되지 않나요? 그렇게 하는 거 본 거 같은데

168

비공개 손님 … 2015-08-04 11:39:28

택배탑차는 천장 걸려서 지하주차장 못들어갑니다

169

비공개 손님 … 2015-08-04 11:40:11

병신들 그냥 지나가는 개보고도 싸우겠네;;

170

비공개 손님 … 2015-08-04 11:45:12

개잘탄다

171

비공개 손님 … 2015-08-04 11:58:53

168/ 큰 차 말고 1.5t짜리 트럭 사이즈는 들어가지 않나요?

172

비공개 손님 … 2015-08-04 12:00:26

걍 경비실에 일절 맡겨서 경비가 배달해라 그리고 뽀찌좀 떼어주면 되는거 아닌가 택배기사는 일일히 돌아다닐 시간에 다른배달 한번 더 가고 경비는 뽀찌 한달치 모으면 꽤 짭짭하게 월급외 수당 생길테고 일단 관리소장이라고 글쓴애가 머리가 잘못되었네 뭐라도 되는줄아나;;

173

비공개 손님 … 2015-08-04 12:38:30

이거 윗글에 리플 겁나열심히 남겼는데 글쓴이편 안들어줘서 지우셨나;;;;;;; 리플 언뜻 60개는 달렸던데 지좆대로 지우지좀마라

174

비공개 손님 … 2015-08-04 13:36:43

171/ 요새 홈플러스니 이마트나 마트 배달차 보면 지붕이 이상하게 낮죠?
그런 저상탑차 아닌 일반 1톤 택배 탑차는 지하주차장 99%는 못들어갑니다

175

비공개 손님 … 2015-08-04 15:15:56

'울산'

176

비공개 손님 … 2015-08-04 16:35:45

울산 천곡 휴플러스네요. (카페게시글 URL 주소로 유추)
매매가는 33평형 기준 2.8억

177

비공개 손님 … 2015-08-04 16:57:59

3000원 알뜰히 써먹네 씨부랄 새끼

178

비공개 손님 … 2015-08-04 18:11:28

뭔 논란이 되나 삼천원중에 얼마떨어지는지는 넘기고
삼천원 줬으니 시키는대로 똑바로 해라 이거랑 삼천원 가지고 그건 불가능하다 이건데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삼천원가지고 못하겠으니 돈 포기하고 배송하지 않겠다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뭔 택배기사가 땅파먹고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니고

179

비공개 손님 … 2015-08-04 21:24:41

지상에 차량이 돌아다닐수 있는 구조가 아니고
지하주차장 높이가 낮은 아파트가 저기만 있는게 아니고 최근 아파트 다수가 저런모양입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분쟁이 계속 발생되고 있어요.

처음엔 지상을 안 막습니다.
하지만 사고날번 하거나 사고가 나면 무조건 막게되어 있어요.

애초에 차량이 다니게 설계된게 아니여서 차가 다닐 도로도 없고
차가 다니는 길이 그냥 원래 사람이 다니는 인도 입니다.
차가 다니는 인도 옆에 애들 노는 놀이터 사람들 운동기구 산책로 각동의 출입구가 인접해 있죠.

도로랑 인도랑 구분되어 있는 아파트단지도 차량사고로 골머리 앓는 판국에
그런걸 막고자 애초에 차량통행이 고려되지 않은 곳에서 차가 다니면 결과는 뻔한거 아닌가요?

근데 현실을 고려하지 않는 건설사들 때문에 지하주차장 높이가 일반 택배차량이 들어갈만큼 높이가 안됩니다.

저 아파트만 그러면 분명 설계하자고 해당아파트에서 해결책을 만드는게 맞지만.

저런 설계로 짓는 아파트가 이제 전국적으로 분양되고 있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땐 이쯤되면 택배회사가 맞춰서 준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언제까지 저런 아파트마다 배달거부할수 있는 일도 아니지 않나요?

이미 택배회사는 지하주차장으로 진입가능한 차고가 낮은 차량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단지 기사분들이 거부할 뿐이고

그렇다고 택배회사나 기사분들이 건설사에 문제제기를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대안들에 선뜻 동의하는것도 아니고

자기입장만 가지고 배송거부를 무기로 무조건 지상통행만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게 과연 입주민을 욕할 상황인지 전 모르겠네요.

180

비공개 손님 … 2015-08-04 21:58:02

제가 알기로 택배 탑차들 택배기사 자차가 대부분인걸로 아는데
멀쩡한 차 두고 이천만원씩 들여가며 저상탑차로바꾸라는거 역시 무리수가 아닌가요?
설령 사도 문제인게 박스 상하차할때 탑 안에서 허리를 펼 수 있는거랑 없는거랑 노동의 고됨이 천지차이임

181

비공개 손님 … 2015-08-04 23:15:10

간단한 이야기인데...

http://www.homedepot.com/p/Lynch-Sign-14-in-x-10-in-Black-and-Red-on-White-Plastic-We-Reserve-the-Right-to-Refuse-Service-Sign-R-11/202392848
외국에선 이 간판도 파는데효

간단하게 주민들이 3000원에 권리에 짐을 내려서 들고 걸어서 올라올 권리를 샀다고 주장한다면

택배기사는 그걸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겁니다.

그거에 따라서 택배기사는 3000원에 저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니, 주민들은 시공사에 얘기해서 도로를 새로 깔던가, 입구에 무인 보관함을 설치하던가 하는 방법을 찾는게 첫번째이지, '어딜 감히' '택배 기사 주제에' '돈을 냈는데'따위의 말이 나오면 안되는 거지요.

184

비공개 손님 … 2015-08-05 03:29:38

흠... 본문과 리플 정독(?)하고 다시 리플 달아봅니다.

택배비(2500-3000원)로는 수지타산이 안 맞아 계약(door to door)을 거부한거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제가 택배기사라도 저 아파트 배달할 시간이면 다른곳에 몇개를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될테니깐요.

1. 택배차량의 난폭운전으로 단지내 안전이 위협되어 출입통제.
2. 택배기사들 수지타산이 안 맞아 배송거부.

이런 상황이라면 입주민들이 입주민들의 안전(특히 어린이,노약자)과
자신들의 편리함(택배배송)중 어느것을 택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중급집 배달원으로 일한 경험으로는 아파트 사는게 무슨
대단한 뭐라고 되는것마냥 유세(?)떠는 걸로밖에 안 보이네요.

솔까말 택배탑차가 아파트 단지내에서 밟으면 얼마나 밟겠습니까?
그냥 눈꼴시려우니깐 꼬장피우는걸로 밖에는...

입주민 차량도 통제하지 입주민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185

비공개 손님 … 2015-08-05 03:32:23

오래전에 은마아파트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아시는 분?

186

비공개 손님 … 2015-08-05 05:17:39

판매자가 그 가격엔 채산 안맞아서 안팔아여 하는데 뭔....착불로 받을때 배송비 더 준다고 하면 어련히 배송 안할까....공익사업도 아니고
채산 맞춘다고 이미 도서산간 제주도 지역은 돈더주고 배송하는데...누가 들으면 2500원~3000원 법으로 강제한 배송비인줄 알것네요

이거저거 핑계는 많은데 결국 니가 힘든건 알어. 근데 난 돈 더내긴 싫어 그냥 이소리죠
이거 안되면 무조건 우체국 배송만 시키던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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