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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24-11-23 17:00:51
동덕여대 재직 교수의 인스타 글


동덕여대생들 저거 보고 발작하는 중

교수님이 따박따박 논리로 두들겨패심




1498명이 읽었어요. 18.218.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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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24-11-23 17:06:13
시위로 인해 피해받는 학생은 누가 구제해주나
그나저나 사이렌이 주동자로 찍혔나보네 요즘짤에 총학 얘기는 안나오고 사이렌만 나오더만
2 비공개 손님 … 2024-11-23 19:42:26
겉모습 보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 안됌
3 비공개 손님 … 2024-11-23 19:59:15
난 저 글에도 상당한 편협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대부분의 일반 학생들은 잘못이 없고 저 시위를 주도한 일부 동아리에게만 잘못이 있다는 건데. 사실 페미니즘의 흐름 안에 있는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이 비판받는건 극단적인 논리를 내세우는 일부의 주장을 대부분의 여성들이 별다른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있다는것임. 자기입으로 떠벌리고 다니지만 않았지 그런 극단 세력이 주장하고 이끌어나가는 시류에 아무말 없이 편승하다가 지금처럼 아무리 한발, 두발, 열발을 물러서서 봐도 너무나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건이 터져야 그제서야 비판의 목소리가 여성측에서도 나오고, 자기들은 오히려 피해자라는 입장을 말하게 되는것. 과연 동덕여대의 다른 대부분의 학생들은 본인들에게 피해가 돌아오는 상황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일부의 과격한 세력'을 비판하려고 했을까?
4 비공개 손님 … 2024-11-23 20:29:22
재직교수로서 일부 미친년들의 병신짓으로 만들어서, 시류에 편승하려했던 많은 학생을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함.
그치만 쟤들은 그런거 모르고 그냥 날뛰는 병신들라서 소용이 없음.
6 비공개 손님 … 2024-11-24 00:56:40
글에 페미니즘 부정은 없음.
동덕에서 발생한 반도덕적 반사회적 폭력시위는 이미 실패한 50년전의 마초 여성 엘리트주의라는 것임.
자신들이 엘리트를 표방하면서 나머지 여성들을 무시하고 억압하고 리드해야 한다는 자가당착에 빠진 행동이라는 것임.
여성을 위하는 페미니즘을 표방하지만 반대로 여성을 억압하는 자기모순적 성격을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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