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8-25 17:54:14
	제 친구네가 그랬거든여?????? 아 생각하니깐 빡치네 원래 엄마아빠 여행가고 친구 혼자 집보는 상황이었는데 엄마아빠 여행가니깐 남자친구랑 여행감 그래놓고서 나 지금 남자친구랑 여행가 근데 부탁할게 있어 - 뭔데? 집에 강아지가 혼자있어........밥은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네 가족 다 돌아올때까지 아침점심저녁 걔네 집에 밥주러 다님 ㅠㅜㅠㅠㅠㅠㅠㅠ 밥주고 놀아주고... 나도 휴가였는데 시벌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비공개 손님 … 2014-08-25 20:30:14
	뭐.. 저는 그리 안똑똑하다는 참새목 문조를 애완조로 키우고 있습니다만.. 다른 사람 말 들어보면, 뭐 3일 안놀아주면, 야생조로 돌아가네 마네 하더만,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얼마전에 병원에 일주일 정도 입원 할 일이 있어서 집을 비우게 됐는데, 가족들이 가끔 집에와서 밥하고 물만 갈아주고 했었는데, 그 일주일 후에 집에 가니까, 우리 동이가 저를 아주 잘 반겨주더만요 ㅎㅎ 뭐 아무리 안똑똑하다 그래도, 같이 산 세월이 얼만데.. 그리 쉽게 잊지는 않는듯,,, 뭐 얘내들은 사오일치 모이랑 물.. 길게는 일주일치 모이랑 물을 줄 수 있으니.. 그냥 주고 다녀와도 되겠다 싶더군요.. 뭐 외롭긴 하겠지만, 여행이라면 데리고 다니지만... 병원행 정도면 어쩔수 없긴 하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4-08-25 22:43:23
	보통 병원 호텔에 맡기거나 그럴껄요...

4	비공개 손님 … 2014-08-26 01:47:01
	고양이 두마리랑 살고 있습니다. 4일 정도는 물 사료 넉넉히 두고 화장실 예비로 준비해두면 괜찮음. 그거 넘길땐 그냥 호텔에 맡겼네여.

5	비공개 손님 … 2014-08-27 11:14:35
	요즘엔 동물병원에 많이 맡기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