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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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09-02 16:46:03
지금은 용궁에 가 있는...

 첨부파일 #1  

어항 안에서 폭군으로 군림하다가
늙어서 힘 빠지니 다른 고기들의 협공에
돌아가신 베타.

잡담 | 1539명이 읽었어요. 3.144.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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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4-09-02 16:57:14
물생활 하시는 분들 표현 중에 용궁이라는 말이 참 인상적인 것 같음 .. 베타가 이쁘긴 한데 성격이 좀 지랄맞긴 하죠
2 비공개 손님 … 2014-09-02 17:29:09
우와..근데 꼬리가 진짜 예뻐요 플레어스커트같음
3 비공개 손님 … 2014-09-02 20:34:42
답1/ 성격이 참.. 그렇죠. 그래서 폭군으로 지내다가 늙어서 활동력이 떨어지네 다른 애들 한테 당하는 거 보고는 권력은 영원하지 않구나라는 걸 느낌.

답2/ 저 꼬리 및 지느러미를 같은 숫놈 끼리 만나면 활짝 펴고, 사진에서 보듯이 아가미 까지 벌려서 위협을 합니다. 거기까지면 참 좋은데... 그러다가 서로 싸우기 시작하고 둘 중에 하나가 죽을 때 까지 싸웁니다.그래서 베타는 한 어항에 한마리 밖에 못 키우지요.
근데 저 지느러미도 간간히 써줘야 되서 어항에 거울을 가져다 대고 일부러 펼치게 하기도 합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4-09-03 01:13:34
헉 남자에여?
성격이....ㅋㅋㅋㅋㅋ그래도 예쁘네요 아니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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