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블랙넛은 자극적인 가사 말고 뭐가 더 있나

일베 찐따에서 이어온 유명세로 쇼미더 머니로 정점을 찍고

이제 실력 밑천 들어나서 거품속으로 가라앉는것이 눈에 훤하네요

얘는 절대 창작가는 아님

운이 정말 좋았던 시류편승 딱 그 정도.

dc에서 일베로 이어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극적인지 솔직함인지, 뭔지 모를 가사로 호응을 얻었지만,

그렇게 노래 부르던 빈지노 같이 멋진 이미지는 아니고

단지 유명해져서 멋져보이는 그런 이미지로

지금이 쇼미빨로 인생 절정인데

새앨범으로 구린 뻥카 터트렸으니

다시 좌절하고 찌질한 가사 쓰고 그럴듯.

얘야 말로 거품의 대명사가 될 것 (예언)

잡담 | 1453명이 읽었어요. 3.17.79.59

비공개 손님 … 2016-04-01 01:36:15

1집 곧 나오니 뭐...저는 선공개곡들은 좋게 들었습니당

비공개 손님 … 2016-04-01 02:02:04

가사가 확실히 블랙넛 제일 큰 무기긴한데 이번싱글은 본인도 감당을 못한느낌 일단 랩자체가 너무 별로라..

비공개 손님 … 2016-04-01 12:26:15

블랙넛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하나하나 반박하고 싶은 내용이네요.
하지만 적지 않겠습니다 개인취향이 다르니까효

그런데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집고 넘어가야겠네요

이시대에 유일한,
솔직한 가사를 쓰는 유일한 랩퍼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6-04-01 17:32:45

본문에 동감하고 갑니다

비공개 손님 … 2016-04-01 18:17:08

솔직한거랑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거랑 구분 못하는 분들 많은듯.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중요해도 '노 모자이크 포르노'는 규제되어야 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어떤 메세지를 위해 표현의 선이 넘는 경우는 간혹 예술로 치부되지만 그 병신같은 가사들에 어떤 메세지가 있나요?

비공개 손님 … 2016-04-01 22:59:31

3/ 반대의견도 듣고 샆은데 생각정리해서 적어주시죠

비공개 손님 … 2016-04-01 23:03:08

5/ 동감인게 블랙넛은 자지를 꺼내 휘두루는 느낌이라 얘를 보고 좋아하는 인간은 미국 트럼프를 보고 열광하는 사람들을 보는느낌이랄까..

비공개 손님 … 2016-04-02 02:33:48

7//
호불호가 갈리는건
팬이 보는 내면의 정서하고
일반적인 청취자하고
온도차 생겨서 그런거 같으요
옹호론에 나오는 일정한 패턴이
다른 가사들도 봐달라 이거든요

이따금 생각해 볼만한
존나 막장같은 감성이
얼추 펀치라인하고 섞이고
어두운 면에 호응하는 가사라서
지금은 괜찮은데

자극적인것도 한 두번이지
여기서 발전이 없으면
미래는 본문 내용 대로일듯합니당

비공개 손님 … 2016-04-03 00:44:06

근데 갈수록 뭐 없는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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