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ming은 자메이카 사투리로 모여서 재밌게 노는거래요 춤추거나 노래를 듣거나
과도한 무한도전 시청으로 인해 듣다보면 하하가 새애애애애 하는게 떠오르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노래에요
이 노래를 들으며 밥말리가 '쟈밍' 이라고 할 때마다 술(또는 약)을 빠는
술자리 게임이 있다는 소문도 있어요
밥말리와 스티비원더는 1975년에 콘서트에서 만났는데 금새 둘이 친구가 되었대요
스티비원더도 '세상 사람들아 더불어 평화롭게 잘 살자'라는 밥말리의 세계관을 공유하고자
1980년에 Master Blaster (Jammin') 이라는 노래를 발표합니다
밥말리의 영향을 받은 노래 답게 레게풍에다가 도입부분은 밥말리의 Jamming과 리듬이 비슷해요
가사에도 말리가 나오고
그런데 밥말리가 1981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정말 밥말리의 헌정곡이 되어버려요
밥말리의 Jamming과 스티비원더의 밥말리 헌정곡 Master Blaster를 들어봅시다
Bob Marley & the Wailers - Jamming (1977)
Stevie Wonder - Master Blaster (Jammin') (1980)
1271명이 읽었어요. 3.141.41.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