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각자의 본진이나 전진 기지의 수비적 NPC 숫자나 파워를 좀 더 줄이고, 기병대와 보병대등의 공격적 NPC를 꺼내는 조건을 좀 더 완화해야 됨. 그리고 각 탑의 점령도 좀 더 용이하게 만들고. 그리고 적들의 풀링에 너무 멍청하게 끌려다니는 로크홀라와 이부스를 좀 더 똑똑하게 만들고. 그리고 편대장들 위치도 좀 재고해서 (특히 얼라쪽) 구출하기 쉽게 만들고. 끝까지 밀면서도 그리폰 나오는 모습을 거의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무덤에서 10명씩 부활하는 거 때문에 경비병+부활 압박으로 무덤 미는게 결국엔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활 후유증 15초 정도로 스탯 까는거 대신 공격력 75%정도 깎는 디버프 걸면 무덤 밀기가 훨씬 쉬워질 듯. 공격하다가 죽었으면 달려가는 15초 사이에 부활 후유증이 풀리겠죠.
다시 말해 수비적으로 나가는 플레이보다는 공격적으로 밀고 나가는게 훨씬 유리하도록 만들어야 더 재미있을 듯. 지금은 너무 수비쪽에 메리트를 많이 주는 바람에 몇 시간이 지나도 안 끝나죠.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5~6시간씩 끌면 지루해지니까요.
그리고 루팅으로 평판 올리는 것보다는 적의 전진 기지를 확실히 민다던가 하는 경우에 평판 올라가는 정도를 훨씬 크게 만들어 줘야 뒤에서 구경만 하다가 루팅만 하는 인간들이 줄어들 듯. 좀 극단적이겠지만 한번 루팅으로는 평판 2정도만 올리게 하고 무덤 밀어버리면 100, 탑 밀면 150, 전진 기지 밀면 200 이 정도로 해줘야 어떻게 해야 잘 올릴 수 있는지 알테니... 이렇게 하면 루팅만 하는 인간들이 평판 잘 올리는 사태를 좀 방지할 수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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