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ㅡ본 스러운 느낌에 익숙하고 오랜만이라 반가울수도 있고
고리타분 하다는 느낌에 지겹고 실망스러울수가 있다고 봄
저는 반반이었음 진행하는 동안에는 반가 웠지만
결국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핵심적인 진행에서 까지 기대에 못미치는 진행이라 실망.
왜 가정부가 랜섬을 꼭 1:1로 아무도없는곳에서 만나야 했지?
여기서 부터 설마, 아닐꺼야, 뭔가 다른 전개가 있을꺼야 하다가 그냥 끝나버려서
다니엘 크레이그의 멋진 연기도 그냥 거품 꺼지듯 푸르르 꺼지는 느낌이었음
007의 느낌을 지우고 탐정이 되어야 하는거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남부억양을 쓰면서 다른 느낌을 내려고 한거 살짝 어색할뻔했지만 자연스러워서 꽤 좋았음.
주인공 여자애는 007노타임투다이에도 나오네
영화 전체적으로는 잘만들었는데 진부하고 소설냄새 나는 진행에 반가울수도 별로일수도
애거사 크리스티는 방긋, 콜롬보 형사는 깜짝
- 박평식 (씨네21) (★★★☆)
평식이 형이 왜 이렇게 평했는지 보고나니까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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