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다들 아시는 소설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영드로 나왔었던 걸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 돼서 봤는데

소설로 볼 때는 초반 도입부에서 인물 설명만 읽다 지쳐서 접곤 했었는데
확실히 영상물로 보니까 개인적으로는 몰입이 훨씬 잘 되고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3부작으로 나와서 소설 전체 내용을 자세히 담기엔 부족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게끔 연출이 잘 된 것 같네요.

외드 | 2120명이 읽었어요. 3.145.19.242

비공개 손님 … 2016-10-25 15:09:23

잠깐 봤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책 내용은 하나도 기억안나는데
책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더 좋음

화면 때깔좋구 긴장감있는 음악 몇몇 낯익은 얼굴에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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