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다들 잘해선지 개인적으로 젤 까다로운 맵이 되어버렸네요
특히 공격할 때나 수비할 때나 분수광장 들어오기 전까지, 특히 굴다리 들어가기 전까지 극초반이 너무 어렵습니다
공격 입장
- 수비가 이미 2층을 다 먹고 있음 (굴다리 2층, 굴다리 좌우 테라스 2층)
- 라인/자리야가 화물 경로를 존나 튼튼하게 막고 있고, 2층에서 다방향 화력 지원으로 진도가 안나감
- 파라, 리퍼, 로드호그 등이 각종 우회 경로로 쉴새없이 뒤치기
(ex. 파라 잡을 영웅이 없어서, 상대 파라가 공격리스폰 종 있는 곳에서 걍 프리딜하고 놈)
수비 입장
- 우리편이 여러 위치의 2층을 먹고 있으면 오히려 화력이 분산되는 느낌이 듬.. 본대에 탱힐 둘만 있는 느낌
- 정면에서도 경로가 많다보니 여러 방향을 동시에 신경 써야되는데, 또 어느새 어디선가 리퍼 등이 우회로로 나타나 뒤통수를 갈기고 있음
쓰다보니 그냥 제가 있는 팀이 저 포함 병신(솔큐 빠대& 친구들 다인큐 무관)인거 같은데 흠
뭔가 팀 전술/전략면에서 노하우가 없을까요
수비 때는 화물은 그냥 내주고 굴다리쪽 언덕?에서 막으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혹시 정확하게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공격 때는 문득 든 생각인데 도라도 수비 리스폰 거리가 먼 편이니 초반에만 잠깐 위도우, 한조 등 골라서 둘 정도 짤라내는 방법은 괜찮을까요? 요새 A까지 공스나는 많이 쓴다고 들어서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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