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 3인분만 하면 어떻게든 이긴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훈련장에서
에임연습 1시간씩 하고,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도 에임연습 15분정도 하면서
손다 풀리면 경쟁전 들어가서 팀보이스에서
오더도 열심히 하고 멘탈케어도 해줘가면서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역할고정 덕분에 이제는 아군이 탈주하면
해당 포지션을 땜빵도 못하다보니 노력이고 뭐고
그냥 져야되는 게임이라 하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222고정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시면서 오히려 재밌게 즐기시는
분들 (특히 낮은티어 분들)을 위해 제가 옛날에
에임연습 할때 대충 찍어놨던 영상 공유하고
갑니다...
메인 포지션은 힐러였고 주로 아나, 루시우, 젠야타
탱커포지션은 레킹볼을 제외한 모든 탱커 다 했고
딜러는 위도우, 맥크리, 솜브라, 솔져, 트레 정도 했습니다.
에임연습할때 가장 중요한건 감도고 뭐고
내 몸이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게 조준선을
가져다 대도록 꾸준히 익히는 것이기 때문에
맨날 프로들 감도 보면서 감도만 바꾸지 마시고
얼추 편한 감도 찾았다 싶으면 그 감도에서 내 손이
어느정도 움직였을때 조준선이 원하는 위치에
오는지를 반복숙달해서 익히시면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UI를 끄고 연습하시는것 보다는
일단 조준선이 보이는 상태로 연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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