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아니고 진짜입니다.
PC방 관련 솔루션 [포레 매니저]라는 프로그램 만드는 회사인 [십년지기] 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스타1 안티맵핵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원순철님이 CTO(기술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PC방들이 오버워치 핵으로 인해 유저들이 줄고 그로인해 손님들도 동반감소하자 십년지기에서 오버워치 에임핵 감지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어떠한 방식으로 될지는 미정이고, 현재 계획 정도만 하신거 같습니다.
다만 스타1 안티맵핵인 원순철 런처를 통해 예상하자면, 별도의 설치없이 그냥 압축풀고 원순철 오버워치 안티에임핵 런처를 실행시키고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다가, 에임핵으로 의심되는 유저들이 감지되면 플레이 화면에 닉네임이나 배틀태그를 띄워 표시해주고, 따로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해당 유저를 블리자드 핵 신고 메일을 통해 신고하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 개발이 순조롭게 이뤄져서 아주 높은 확률로 에임핵 유저를 적발해낸다면 블리자드 측에서는 hacks@blizzard.com 으로 들어오는 메일 중에서 원순철 오버워치 런처가 발송한 메일만 신속하게 분류해 해당 유저를 바로바로 블락시키는 방법으로 핵유저들을 빠르게 박멸시킬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평안한 오버워치 플레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핵을 구할 수 있는 분들은 (메모리핵/이미지핵/누킹핵) 아래 첨부 이미지의 e-mail로 좀 보내주세요. (10years@tenyears.co.kr)
이 게시물은 인벤이 아닌, 네이버 쪽에 있는 PC방 사장님 관련 카페에 올라온 글 입니다. 십년지기 회사 쪽의 동의를 얻지 못한 채 급하게 가져왔습니다.
원문보기: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l=1437508#csidx934e393ddebd6c3b813cdd4e0fd47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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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글이 있더군요. 제발 빨리 개발이 되어 핵쟁이들 박멸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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