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후방에서 적 야타 짜르고 시작하거나 상대 딜러 뒷통수 따버리고
뭐 그게 트레이서의 역할 이긴 하지만 상대 딜러랑 1:1도 대부분 이기고
꾸준한 딜량과 생존력으로 언제나 뭔가필요 한느낌일때 1~2킬씩 올려주니까 뭐
걍 종렬이는 없고 갓별비만 있었다. 세최트 레벨에 있을 선수가 맞다 싶음.
마노 보면 존나 신기한게 더블킬을 존나 잘냄, 2라운드 때였나 점프팩 적힐러둘 더블킬낸거 부터
와 뭔가 심상치않다 느꼈는데, 뭔가 윈스턴이 가져야하는 덕목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
딜러의 딜이 10%부족할때 그걸 채워주는, (짤 참고) 적절한 궁타이밍 확실한 진영붕괴
준바 는 다른거 말할것도 없이 미친 케어가 경기 화면 돌아가는 와중에 틈틈이 나오는게
뭔가 영웅, 해결사 같이 멋있었음. 팀원 물리거나 뭔가 이거 포커싱해야되는데 으으 싶으면
디바가 빛의속도로 튀어오는 장면이 굉장히 자주보이는게 참 굿굿
플라워는 뭐 그냥 mvp, 걔가 정말 세최딜이야? 의심했던 모두를 하나로 만들고
부상과 폼하락설을 단숨에 잠재워버린, 그냥 ㅇㅈ 할수밖에 없는 세최딜.
인터뷰에서 본인이 다룰수 있는 많은 영웅 중에서 겐지가 가장 보충이 필요한것 같아
겐지 집중 보충하고왔다고 말하는걸 보면 그냥 천재가 아니라 노력형 천재인거같다는 생각을함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가 인정해버린, 세최딜 위도우 멱살캐리, 파라 하드캐리,
류제홍 아나갓인 그가 아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건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좆밥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무시받던 류르시였지만 파르시 할 때 케어 굉장히 좋았고
야타 할때 틈틈히 우클릭으로 끊어주는 모습은 언제나처럼 무게감 있는 포인트를 잘 짚어줬다고 생각.
토비 해설들이 말했던것처럼 워낙 공격형 루시우로 세최루인 선수라 메르시같은 정반대의 영웅을 순식간에 변해 버린 메타에 따라 적응하면서 사람들 한테 욕도 많이먹고 본인도 플레이가 잘안되면서 엄청 멘탈적으로 힘들었을거라고 봄,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그럼에도 이겨내고 버텨내고 결국 류르시+루시우로 승리를 확실히 굳히는데 세최루는 분명 기여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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