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겜하고 팀원들 다독이면서 멘탈 터지는거 어찌어찌 땜빵해서
전시즌 2600점 플딱이로 마무리 한 계정으로
배치고사 다이아~마스터 구간까지 겪고
최종결과 3213점으로 다이아 안착했습니다.
부계정은 2800점대 마무리 했는데도 불구하고
5판은 정상인, 5판은 팀보안하는 원챔충들 덕에 5승 5패로 플딱이 안착했는데
본계정은 그래도 상대적으로 정상인들이 비율이 높았던것도 있고
세기 말이라 그런지 상대도 다이아 구간인데도 불구하고
4딜 1힐 1토르비욘 같은 말도안되는 조합이 자주 나와서
노답픽 vs 노답픽으로 온전히 피지컬 싸움으로 이긴것도 있고...
하여튼 좆망겜이 왜 좆망겜인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게임성은 진짜 좋고, 하는 내내 진짜 흥분되고 재밌는데
역시나 사람들 인성이 문제였습니다...
그와중에 유쾌한 커플들 사이에서 솔큐 돌리느라
눈에서 땀나는거 닦아내는게 힘들었습니다 ^^
다들 망겜하시려면 듀오하시길 ^^
아참, 중간에 6연승때 저 + 5인큐 vs 파라팀(대리팀) 6인큐 만나서 빡겜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입구컷도 당해봤는데 진짜 대리뛰는 개새끼들 나중에 남의 관짝에도 대리로 들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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