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대에서 남들이 뭐라 지랄하건 경쟁전처럼 혼자서 존나 열심히 함
남들이 꼴픽을 하건 욕을하건 존나 못하건 잠수를 하건 상대방에 핵이있건 뭐건
그 어떤 상황도 개의치 않고 혼자 꿋꿋이 함.
픽은 모든 영웅을 다 잘하자는 모토로 그냥 현재 팀에 최고로 필요할거 같은 직업을 고름
그러다보니 4분의3은 힐러, 나머지 4분의1은 탱커를 하게 됨...
단, 브리핑을 한다거나 하진 않음.
걍 묵언으로 최대한 열심히 맞춰서 해줌
경쟁전이 개판이 되어버리고 핵이 깽판치는 시기가 도래하고
그 와중에 아케이드라는 혁명이 발생함(우슴)
그 이후로 경쟁전은 아예 접고 빠대도 잘 안하고 아케이드만 이거저거 돌림
처음엔 수수께끼 영웅만 존나 함.
픽때메 암걸릴일도 없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수수께끼 모드에선 다들 존나 열심히 함
걍 나가버리는 경우는 꽤 있긴하지만; 애들이 굳이 아케이드에서 트롤을 하거나 핵을 쓰진 않음
(아아아아아주 가끔 있긴 했지만 빠대나 경쟁전보다는 훨씬 클-린-)
그러다 사용자즈엉의 모드가 나와서 한동안 이걸로 놈 (500% 모드나 원펀맨 모드 등등)
역시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예전에 카스 퍼니섭 들가던 느낌으루 즐김
그러다 뎃쓰매치라는 2차 혁명이 발생함
그 후로 데쓰매치(개인전)만 좆되게 돌림.
좀 질리면 다른 아케이드 모드나 사용자 즈엉의 들가서 좀 놀다가 다시 무한 데스매치
아케이드 보너스, 사용자정의의 스피디한 게임 덕에 렙에 비해 상자도 잘 쌓이고
곶통 받을 일도 없으며, MMR과 별로 관련이 없는 모드다 보니 가끔 유명 프로게이머도 만남
(ex. 사야플레이어를 팀데스매치에서 상대팀으로 만나서 위도우로 맞짱 떠봄)
요즘도 배그하다가 좆같이 뒤지면 잠깐 배그 끄고 옵왓 데스매치 들어가서
힐링 좀 하고 다시 배그를 켭니다...
크린한 아케이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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