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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프하(얼어붙은 심장) 성애자다 된게 아닐까 의심이 들정도로 얼심을 자주가게 되더군요 ㅡㅡ

내가 탑또는 정글이고 탱커다 ㅡ 얼심가자
상대 라이너가 AD 이다 ㅡ 얼심가자
상대 원딜이 잘클거같다 ㅡ 얼심가자
상대가 원딜이 베인이나 바루스처럼 공속이 중요한 애들이다 ㅡ 얼심가자
나 마나 쓰는데 탱키함이 필요하다 ㅡ 얼심가자
쿨감은 소중하니까요 ㅡ 얼심가자
란두인이 먼저 나왔다 ㅡ 얼심가자

등등.....

한때는 체력 덕후라 워모그 사랑이 지나쳤으나 최근에 얼심이 되버렸습니다(추가로 란두인까지)

근데 정말 써보면 후회없습니다.

탑캐에 마나 코스트 기반이라면 빙하의 장막과 얼심을 사랑합시다.

.... 라기조단 역시 유동적으로 가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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