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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LCK에 딱 들어맞는 느낌.

1군에 코로나 비상걸려서 긴급 콜업된 2군들은 짧은 시간안에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는 애들이 하나둘씩 보이는게 2군 콜업될때마다 기대감을 갖게 만드네요.

DRX2군은 앵간한 LCK중위권 수준은 넘는다는걸 보여줬고 젠지는 오펠리아랑 퀴드가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지금 브리온이 플옵 진출이 달려 있는 리브샌박전을 앞두고 메인오더인 엄티가 코로나 확진되서 2군 랩터가 올라와야하는 상황인데

슈퍼계정이 아닌데도 챌린져 상위권에 있어서 약간 기대가 되면서도 호야의 전례(지속적인 챌린저 한자리수이지만 대회에선 정작...)가 있어서 걱정도 되고...

또 메인오더였던 엄티가 빠진만큼 그 자리를 얼마나 채워줄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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