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단 사장님께 퇴사 관련 얘기 던저논 상태구요~ (이직할 곳은 대충 구해진상태입니다)
내일 면담 하기로 했는데 그전에 직장 생활 선배님들께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요..
제가 23살에 입사해서 현제 29살로 6년 근무했구여 회사라기 보다는 작은 자영업하는 곳입니다. 직원8명있구여. 처음 입사했을때 170으로 시작해서 현재 220받고있습니다.
식비는 전액 지원받고 있구여. 10시 출근이고 퇴근시간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6시 퇴근으로 볼 수 있을거 같구요 . 큰 불만없이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최저시급 오르고 직원을 뽑는데 신입이 200정도를 받더라구여.. (신입직원들은 식비 지원 없습니다 ) <-- 이부분에서 제 멘탈이 가장 많이 나갔네요 ..
휴무는 5년 동안은 주 1회 휴무였는데 작년 10월 쯤부터 요구해서 격주 2일 휴무로 하고있습니다. 토 - 토,일 -토 - 토,일 이런식으로..
그리고 휴가는 연1회 4박5일 휴가비 60~70정도 지원 받고
각종 명절에는 떡값으로 20~30정도씩 받습니다
내일 자세히 면담을 하기로 했는데 만약 급여에 대한 조정을 한다면 어느정도 요구를 해야할지.. 그리고 지금 제가 받는 수준이 적절한 수준인지 아니면 부족한 수준인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단순히 이걸로 모든걸 판단하기는 힘들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조언해주는 분들의 의견을 참고는 충분히 있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
지금 머리속에 드는 가장 큰 생각은 6년 짬에 맡은 일도 많고 책임도 다른데 신입과 20~30만원 월급차면 20~30덜 받고 시키는거만 하고 편하게 일하는게 이득이겠따.. 이런생각이 자꾸 드네요 ...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썼느데.. 직장생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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