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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나름 규모있는 제조업다니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몇개월째 놀고있네요.

물론 구직준비는 틈틈히하고있고 이래저래 따지다보니 아직...
(전 it경력자임)

근데 집근처 작은 대학교에 교직원 to가 났는데 예전직장 선배가 다니고 있어

생각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네요

경력버리고 1년인턴 후에 정규직 전환이고..급여가 많이 적네요..
(경력좀 보태서 34쯤될려나..예전엔 50이상 범)

어쨋든 오퍼가 온입장이니 백프로는 아니지만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게 메리트

집이 가까워서 메리트, 교직원이니까 하는 막연한 메리트

과감히 포기하고 준비하던거 계속 할까생각했는데

막상 미련이 좀 남네요 이런저런 조언좀 부탁드려요

아 저는 33살 남자 지방거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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