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회사Z가 있습니다 (회사 법인명은 (주)xxx이며 합법적 사업체입니다)
이 회사 대표는 공동대표이고, A와 B가 있는데
A는 2년전부터 저와 온라인에서 수다떨다가 친해졌고
올해부터 사업이 번창하여 서울지점을 하나 더 낼꺼고 확장계획이 있다
너를 서울지점 점장시켜줄꺼다 라고 하며 같이 일하자고 했습니다
2월10일부터 서울에 있는 임시 사무실에서 일하기로 했구요
2월15일에 구두계약을 맺었습니다 연봉5000으로 하자
(이건 몰래 녹취를 했구요)
2월15일~2월28일 급여는 받았는데요
3월달치,4월달치를 안주길래 화가 나서 4월30일에 굉장히 항의를 많이했습니다
녹취한다는것을 알리고 4월30일 대화내용을 전부 녹음을 하였고
결론은, 돈도 안주는데 무슨 일을 하냐 더이상은 일을 못하겠고, 이건 부당해고다.
그러니 30일치 월급을 포함해 총3달치, 1250만원을 줘라.
대답은 알았다 대신, 나눠서 천천히 주겠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노동부에 진정서를 넣을까 하다가
진정신청을 하게 되면 회사가 부산에 있으니 최소 한두번은 가야할것 같아서요
그건 좀 그렇고... 해서..
A대표가 차용증을 써주겠다고 했습니다
그건 못 믿겠고 공증을 써달라!고 해서 가까운 공증서를 가니까요
임금체불로 인한 임금미지급 1250만원을 나눠서 주겠다는 내용을 쓰면 된다고 하는데요
공증사무실의 이야기가 맞아요?
-회사z는 (나)에게 임금 1250만원을 미지급하였다
-대표A는 (나)에게 8월까지 1250만원을 나눠서 지급하겠다
내용은 이렇게 쓰면 되나요?
여러분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1749명이 읽었어요. 3.144.189.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