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06-09 21:05:21
	ㅋㅋㅋㅋ 그걸믿나요? ㅋㅋㄲ

2	비공개 손님 … 2019-06-09 21:07:04
	당신 못잡으면 상사가 존나쿠사리 먹으니 일단 잡고보는거지 한번 나간다고했으면 뒤도안보고나가야됨 어짜피 그회사에 진급은 물건너간거니깐

3	비공개 손님 … 2019-06-09 21:19:01
	연봉 뻥튀기는 이직말곤;

4	비공개 손님 … 2019-06-09 21:45:31
	어떤 구체적인 제안 없이 말로만 잘 해줄게 하는 사람은 결정적인 순간에도 말로만 계속 잘해준다고 함

5	비공개 손님 … 2019-06-09 21:46:31
	그 사람이 회사에서 뭔가 이끌어낼 능력이 없거나, 또는 회사가 어떤 걸 해줄 생각이 없는 경우임.. 그냥 본인이 필요하니까 맨날 말로만 잘 해준다고 함 예전 회사 막내한테도 맨날 했던 말임.. "지금 당장 너한테 만원 짜리 한 장 주는 사람이 나중에 10만원, 100만원 주지, 지금 말로만 잘 해줄게 하는 사람은 10년 후에도 계속 말로만 잘 해준다고 할 거야."

6	비공개 손님 … 2019-06-09 22:07:14
	그런겁니까....

7	비공개 손님 … 2019-06-09 22:08:12
	원래다 그래요 처음 퇴직해봄?

8	비공개 손님 … 2019-06-09 22:17:42
	구체적인조건없으면 ..뭐..

9	비공개 손님 … 2019-06-09 22:56:54
	걍 눈감고 튀어요

10	비공개 손님 … 2019-06-09 23:15:03
	일단 내 아래사람이 튄다 -> 나는 윗사람한테 갈리고 아랫놈이 하던 업무 고스란히 나한테 전달 -> 기존 업무+아랫놈 업무를 하니 퇴근 못하고 괴로워 함 -> 신규사원 입사 -> 업무 새로 가르쳐야 함(귀찮) 위의 패턴으로 가니 윗사람이 아랫사람 잡을 수 밖에 없죠?

11	비공개 손님 … 2019-06-09 23:18:02
	감사합니다...음. 확신이 섰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19-06-10 02:39:23
	정말 혹시나 퇴사에 비해 계속 근무하는게 조금이라도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다 하시면 위 내용을 근로계약서에 기간 확정 된 내용으로 명시하자고 해보세요. 새로 작성하면 그나마 고려 할 내용이고 (그래도 굳이 지킬 지는 거의 실패하는 겜블) 아니면 역시나 이빨만 털어 본 거 맞구요.

13	비공개 손님 … 2019-06-10 13:51:41
	이직을 말한 순간 어떤 제시가 와도 떠나야합니다. 그거슨 진리.

14	비공개 손님 … 2019-06-10 19:08:51
	각서 써서 공증 해줄거 아니면 말로하는 약속은 믿는거 아닙니다

15	비공개 손님 … 2019-06-10 19:12:18
	답13 까닭이 뭔가요..?

16	비공개 손님 … 2019-06-10 19:14:01
	사실 입사시 본래 업무가 A였다면 지난 2년간 사실 B,C만 했습니다. 살펴보니까 A라는 업무는 들어가는게 사실이였고 저를 장기적으로 보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이런 상황에도 이직을 말했으면 떠나는게 진리입니까?.. 잘 모르겠는데 조언들 좀 부탁 드려도 됩니까..

17	비공개 손님 … 2019-06-10 20:29:46
	혹시 지금 첫 직장인가요~?

18	비공개 손님 … 2019-06-10 21:39:04
	답17 맞습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19-06-10 22:59:47
	ㅋㅋㅋ 이분 순진하시네여 좆까하고 퇴사하시면 됩니다 진짜 정말 일 못하지 않는 이상 사람 새로 뽑아서 가르치는것보다 일하던 사람 계속 쓰는게 낫죠 그래서 퇴사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잡습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19-06-11 07:22:16
	그렇시다면 퇴사하세요 보통 저런 멘트는 순진한 사람들에게 많이 사용하는 말이에요 저런식으로 붙잡혀서 이용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2	비공개 손님 … 2019-06-11 09:11:49
	회사고 상사고 내 인생 책임 쳐주진 않습니다. 본인이 판단하세요.

23	비공개 손님 … 2019-06-11 09:12:16
	그리고 이미 말 꺼낸 순간 언젠가 나갈 놈 입니다.

24	비공개 손님 … 2019-06-11 09:13:50
	'연봉을 올려 주겠다'를 제외한 잡고 싶단 말은 다 거짓입니다.

25	비공개 손님 … 2019-06-11 09:40:40
	15/ 직원 입장에서는 이미 퇴사하기로 마음먹었을정도면 다시 마음잡고 업무 집중하기가 쉽지가 않음. 퇴사의 이유가 개선되지 않았으므로 계속해서 그 부분이 맘에 걸리고 업무 로드 쩔거나 열통터지는 일 생겼을때 퇴사할걸 하고 점점 빡치게 됨 회사에서도 이새끼는 이미 한번 퇴사하겠다고 했으니 오래 못갈놈이라고 분류가 갈라짐. 심지어 한번 잡았는데 잡히기까지 했으니 막상 퇴사한다고 하면 또 잡아보지뭐~ 하고 개선의지 제로.

26	비공개 손님 … 2019-06-11 14:29:23
	여기있는 사람도 상사도 회사도 님 인생 책임 져주는건 아님 애초에 공부를 더 하려는 이유가 있을텐데 이 글로 봐서는 현재 업무와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괴리감으로 보여지거든요. 근데 상사가 그걸 바로 해소해 줄 수 있다면 계속 남아있어도 무방하겠죠? 근데 제가 봤을땐 그게 당장 해소될게 아니고 2년 3년뒤에나 가능할것 같다라고 한다면 2, 3년 뒤에 해소가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일을 위해 다른 일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보통의 회사는 빠른 시일에 해소가 안되거나 영원히 안되거나 둘 중에 하나기 때문에 대부분은 탈출을 추천하는 거죠. 장기적인 약속은 문서화 된거 말곤 믿지 마세요 구우럼 이만

27	비공개 손님 … 2019-06-11 21:01:43
	답26 정말 감사드립니다..뭔가 중심잡힌 조언이네요.

28	비공개 손님 … 2019-06-11 21:03:39
	답26 정확하십니다. 업무의 괴리가 있어서 원래 목표하던 업무에 관련된 공부를 좀 하고 싶습니다. 2-3년 걸릴지는 모르겠으나..단기간에 가능할 것은 아닌걸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숙지를 통해서 개발 및 유지보수로 가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직이 답일까요?

29	비공개 손님 … 2019-06-12 10:05:28
	카운터 오퍼로 처우협상 하는거랑 퇴직으로 처우협상 하는거는 다릅니다. 퇴직 니워드 나온순간 끝이에요. 한번 뱉은말은 주워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