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제에서 시급으로 전환시 적절한 시급?

연봉제 사무직 근로자입니다.
이번에 영차영차해서 어떻게 하다보니 주야간 근무에 들어갈예정입니다.
12시간 2교대 주 5일 실제 근무시간 주 51시간정도 일하게 됩니다.
현재 8시 출근 5~7사이에 자유롭게 퇴근하고 받는 금약은 세후290
시급제로 변경하고 주야 교대근무시에 얼마나 받아야 적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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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9-08-29 10:25:34

일단 내가 생각하는 통상적인 임금이라 함은..

1년 52주.. 주 5일 일함.. 그럼 52 X 5 = 260일... 이 중에 1년 10일 정도 공휴일이 있다고 치면
간단하게 생각하면 1년에 내가 보통 250일 정도 일하게 됨
여기서 연차보장이 되면 최소 15일 정도 추가 유급휴가가 생김.. 그럼 235일 일하게 됨..
내 연봉에서 235일을 나눈 금액이 기본적인 나의 일당이라고 생각함.
그럼 하루는 보통 8시간 일함.. 그럼 위에서 잡은 나의 일당에서 8시간으로 나누면 시급이 됨.
여기에 야간근무를 하면 시급에서 1.5배? 뭐 이런식으로 갈 거임..

여기까지가 법대로 하거나, 제대로 받는 타입임..(일반 회사들은 이렇게 안 해주겠지)

비공개 손님 … 2019-08-29 10:27:04

그럼 좆소로 들어가면..
좆소는 저렇게 절대 계산을 하지 않음.
야근? 포괄임금제라 야근수당 따위도 없음..
야간 1.5배, 주말 특근 2배? 이딴게 있을리도 없음..
오히려 포괄임금제 내세워서 무료로 야근과 주말 특근을 강제하려고 함..
좆소 기준에서 나의 일당은 연봉 / 260일이나 또는 312일(주 6일) 이 사이로 나누는게 일당이지 않을까 싶음..
그 외적인거는 하나도 인정 없음..

비공개 손님 … 2019-08-29 10:28:09

그럼 우리가 생각하는 일당과 좆소가 생각하는 일당이 나왔으니..

나는 어디까지 시급을 낮추는데 감내할 수 있는지,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는 어디까지 시급을 인정해주고 줄 수 있는지.. 그 바운더리를 생각해봐야 함.
회사마다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이 부분부터는 질문자가 생각해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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