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11-14 06:48:06
	그러게요...구체적인 질문이 아니라서 답변하기 조금 거시기 하긴 한데... 업무환경은 사실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르니..교수 쪽으로 커리어를 타서 태뉴어를 받는 것이 아닌 이상은 미국의 대부분의 직업은 계약직이기 때문에(노조가입직종 제외) 항상 해고 당할 수 있다는 리스크는 있죠 여가생활도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한국이 많이 그리우실 것이고, 새로운 소셜그룹 만들어서 활동하는 것이 좋으시다면 여기서 새롭게 만들어나가시면 그것도 좋구요.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서.. 거주지도 중요합니다. 뉴욕이나 LA, 시카고, 애틀란타 등 한인거주지역에서 근무하신다면 음식이나 이런 것에 있어서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만 생소한 지역에서 살면 한식 내지는 한식재료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9-11-14 12:16:13
	이런건 알지렁말구 Scieng같은데 물어봐여

3	비공개 손님 … 2019-11-14 12:47:38
	돈없으면 빡센건 쌀나라나 한국이나 매한가지 일단 월세가 압도적으로 비쌉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9-11-14 14:19:06
	현직 보스톤입니다. 서부나 동부 대도시로 온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진행합니다. 일단 집값 들고 오시면 돈 많이 모을 수 있어요. 아니면 평생 월세 못벗어 나는 경우도 있어요. 전자공으로 한국에서 박사하고 여기 오시면, 잡잡기 힘들지만, 가능은 합니다. 일단 오시자마자 영주권 신청, 잡서칭 1-2년 하시면 가능할거에요. 연봉은 전공따라 케바케구. 전자공 전공은 잘 몰라요.

5	비공개 손님 … 2019-11-14 14:20:16
	애들 있으면, 애들 공부시키기 좋은 학군에 있는 집 구해야 해서 정말 빡빡하게 살아야 하구요... 애들 없거나, 아직 학교 미취학 아동들이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6	비공개 손님 … 2019-11-17 01:04:37
	케바케인데 대도시 지역은 먹고살기 빡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