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9-11-29 08:05:36
	보통은 근로계약서에 해당 내용을 명시해요. 회사가 근로자한테, 근로자가 회사한테 얼마 전에는 통보한다.. 그게 보통 한달 정도를 잡아두던데.. 그게 서로간에 너무 말도 안 되는 내용 적어둔거 아니면, 법적인 다툼이 생길 경우에는 그게 조건이 되지 않을까요?

2	비공개 손님 … 2019-11-29 08:06:14
	근데 우리 회사인가.. 우리 회사도 월급 담달 10일에 주는데 낄낄... 의외로 이런 회사가 더러 있네.. 전 직장도 담달 10일에 주고.. 지금 직장도 그렇고.. (보통은 25일에 주는 회사 위주로 다니다가)

3	비공개 손님 … 2019-11-29 08:07:02
	그리고 전화든 카톡이든 증빙이 필요하긴 한데 확실한건.. 사직서에 제출 날짜 적고 그걸 상사한테 던지세요. 그리고 나머지 통화든 카톡이든 남기고.. 제일 중요한건 "사직서"라는 문서 플레이임

4	비공개 손님 … 2019-11-29 08:49:00
	저희 근로계약서에는 두달로 되있습니다 미친회사 ㅠㅠㅋ 사직서는 직속 상사에게 던지면 될까요?? 저희는 사실상 부사장이 거의 모든 인사권한을 가지고있는데, 부사장한테까지 직접 안올려도 되는건가요

5	비공개 손님 … 2019-11-29 11:55:00
	근로계약서와 상관없이 법으로 정한 한달이 우선합니다. 직속상사에게 서면, 문자로 통보하세요. 기록 안남기고 구두로만 통보하면 증거가 없어 문제될수있습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9-11-29 15:06:09
	이거 제가 알기로는 회사의 해고 통보는 1달 유예 줘야되지만 직원이 사직하는건 회사에 따로 유예기간을 줘야 하는 법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7	비공개 손님 … 2019-11-29 16:58:39
	근로계약서상 두달은 사칙인거고 작성자분도 동의를 하셨던건데 왜 미친회사인지.. 모르겠는.. 인사권한있는 부사장한테 직접주세요 6/ 최초 퇴사 통보일로부터 1개월 경과 시 민법 제660조에 의거하여, 회사 사정이나 회사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근로계약 해지, 즉 퇴사가 됩니다. 【민법】 ■ 제660조(기간의 약정이 없는 고용의 해지통고) ①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는 언제든지 계약해지의 통고를 할 수 있다. ②전항의 경우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날로부터 1월이 경과하면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③기간으로 보수를 정한 때에는 상대방이 해지의 통고를 받은 당기후의 일기를 경과함으로써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8	비공개 손님 … 2019-11-30 07:15:25
	감사함다 잘 마무리했씀니다. 히히

9	비공개 손님 … 2019-11-30 08:21:23
	월급 10일날 주는 회사는 좆소삘이 살살 나던데 희안하게

10	비공개 손님 … 2019-11-30 11:14:56
	9/ 좆소긴 하죠. 근로자 월급 15일 정도를 회사가 자금운용으로 더 여유있게 무료로 쓰고 주는거니.. 저도 좆소 다니는데.. 그래도 대표한테 돈 벌어다주니 대표가 잘 해주긴 하는데.. 요즘 대표가 돈 없다고 복지 같은거 줄여가는거 답답함

11	비공개 손님 … 2019-12-01 09:53:38
	7/ 노동법에 조항이 없으니 처벌규정이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나간 직원을 굳이 잡아다가 회사에서 손배를 걸면 민사를 통해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없진 않겠네요.

12	비공개 손님 … 2019-12-03 15:13:40
	늦게 댓글 달아 죄송합니다.. 잘 마무리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글쓴이께서 해석하신 것도 답글 달아주신 분들 말도 대부분 맞습니다만.. 실무적으로 적당한 시간이 경과한 후 출근하지 않았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현실적으로 회사가 1월이 지나기 전에 출근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근거가 없고, 억지로 만든다고 해도 법원에서 거의 인정해주질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퇴사의 효력이 법정 기간이 지나서야 발생한다고 주장하면서 퇴직금을 줄인다거나 하는 정도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