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규직 생활 프리랜서 생활 다해보고
그나마 살짝 규모있는 SI 업체 정규직으로 있다가
연봉과 복지혜택 그리고 정규직만의 분위기가 맞지 않아
그만두고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프리를 하기 위해 구직사이트에 이력서를 공개하였습니다.
여러 업체에서 연락도 오고 소개도 받아 여러업체와 투입관련하여 진행을 하던 차에
대기업에서 지방파견 조건으로 입사를 제의해 왔습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파견간다는 지방도 고향 근처여서 큰 거부감이 없어 실무자 면접을 보았고 임원진 면접만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장단점으로 생각을 해보았는데
- 프리랜서
장점
1. 높은페이
2. 계약 기간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갈수 있음
3. 다양한 환경/다양한 사람을 만날수 있음
4. 커리어를 안꼬이게 가져갈수 있음
단점
1. 장단점이 될수도 있지만 공백기가 생길수 있음
2. 당연한거지만 성과급과 복지혜택은 없음
- 윗글의 대기업
장점
1. 파견지가 고향과 가까움(아프신 아버지를 가까이서 챙겨드릴수 있고 고향친구들이 있음)
2. 이력서에 대기업 소속이라는 타이틀이 생김
3. 크지는 않지만 복지혜택
단점
1. 커리어가 꼬임(스킬셋이 꼬임)
2. 수도권 생활을 정리하고 내려가야함
3. 생각보다 높지 않은 연봉(성과급제외시)
4. 한정된 환경/ 한정된 사람만 만남
* 제 생각에는 장점이자 단점인 경우는 내려가면 정착을 목적으로 가야함
생각대로 프리랜서을 해야할지 아니면 지방으로 내려가지만 대기업 생활을 해봐야 할지 고민이네요.
생각이 많아져 조언좀 구하고자 합니다.
훅 던지듯 말씀해주셔도 좋으니 제 생각이 잘못된 점도 지적해주셔도 되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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