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업 종사 2년. 이직기회.

이름만 대면 아는 만년2등회삽니다.

계약연봉 2640이고 수당 포함하면 뭐 3천언저리.

작년원징은 3450정도 나왔네요.

특수한 상황을 좀 겪어서..

회사의 미래가 불투명하고 ,

오프라인 시장은 점점 축소되고있고.

돈도 그렇고 일도 재미가 없던 도중,

쿠팡으로 이직한 선배가 정규직 지원 제안을 하네요.

계약연봉이야 3천 초반이라고 하고, 잔업 특근 등등..

실수령이 거의 1.7배정도 떨어지긴 할듯합니다.

업무강도야 뭐 훨씬 높은거고,

자차도 없어 출퇴근 불분명에,

버틸 수 있을런지도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무적권 넘어가는게 맞겠죠?..

마음은 이미 떳습니다만 ㅠㅠ

1635명이 읽었어요. 3.21.246.123

비공개 손님 … 2020-03-15 19:56:06

가시는게.맞아요
이젠 이쪽은 빨리 탈출하는게 길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20-03-16 04:30:06

점점 온라인 마켓이 커져서 빨리 뜨는 사람이 승자

업무 강도는 생각보다 금방 적응합니다.

일 많으면 쓸 시간도 없어져서 돈도 실제로 더 모이고

그러다 차도 사고 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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