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업 6년차
무역사무관리 입사
2년후 영업부로 이동(본인희망. 일좀 더 해보겠다는 생각)
의류제조 해외영업은 레알 지옥이라서 다시 이동 (무역사무로 복귀)
무역사무관리는 업무강도 매우 낮음 (9~6시 칼퇴. 업무시간에 딴짓도 많이함. 실제로 하루에 3시간 좀 일할까?)
회사 사정을 말하자면, 나름 이 분야에서 잘나가는 회사라서 앞으로 10년동안 망할리는 없어보임. 작년 매출 1천억에 매년 10%씩 꾸준히 상승. 근데 현지 공인의 공임상승률이 높아서, 10년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나이 서른에 결혼해서 애도 바로 생기는 바람에, 현재 결혼 4년차임.
월급 보면 알겠지만, 그냥 한달벌어 한달 먹고 삽니다. 그래도 연말에 월기본급의 200~300% 보너스 상여 나옴. (월기본급은 260) 사장님 마인드가 막장은 아니라, 자녀 한명당 별도로 30씩 지원해줌.
현재 세무사 공부하면서 일하는중. 이게 내 요즘 유일한 희망. 근데 뭐 어차피 그쪽 바닥도 레드오션이라서, 별 기대는 안하지만 그건 되고 나서 걱정하기로 함. 요즘 공부 안되서 미치겠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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