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시던 직원분과 같이 퇴사를 했는데..
(같은날에 두명이 퇴사를 했음)
암튼,, 일자리를 구하다가 지역 수협에 들어갔는데 공채로 뽑아도 2년 계약직으로 뽑고 돌리더라..
2년 동안은 영혼까지 끌어모아도 2600이 안될거 같고
월급 시스템도 기본급 109만원에 식대를 포함해서 평달 실수령액 115만원정도.
3,6,9,12, 명절에 기본급 보너스.. 머 암튼 이렇게 하는데
근 천만원이 줄어들고 월급도 평달보너스달 이렇게 하다보니 사람이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싶네요
2년 버티고 시험봐서 정직되면 내발로 나가지 않는한 평생직장이 되는건데,
분위기는 왜 또 이렇게 칙칙한건지.. 으휴
여러분..이직은 급여가 중요합니다.
적다가 많으면 좋은데, 원래 받는거 보다 적게 받으면 사람의 인생이 슬퍼집니다..
만원 한장에 쪼잔해지는 느낌도 들고.. 예전엔 스벅커피를 먹었다면 지금은 레스비 마시면서 연명합니다
저와같은 상황이 오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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