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가서 취부사 일 하다가 지금은 화공플랜트쪽에서 제관조공일을 하고 있는데요.
요리할때 당시에는 오전10시출근 저녁 10-12시퇴근(퇴근후 술 자주 마심)
그리고 월급 150-160받으면서 살았었는데 대기업 갔을때는 230벌었었구요.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 직종이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협력업체에 시급직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일해도 시급은 9천원이고.. 잔업,주말근무 열심히 해야 250-300 벌어가구요. 많이 안하면 200 아래로 범..
보너스, 떡값, 빨간날 출근했을때 특근처리X, 토요일 무급휴무
뭐 복지란게 전혀 없어요.. 그리고 여기서 먹고 살려면 인맥관리 졸라게 해야하고..
업체 사장들도 자기돈 들어갈꺼 같으면 그냥 사업 접고 폐업하고 도망가는게 태반이고..
지금 나이 31살인데 공백이 크더라도 다시 그냥 요리나 하러 갈까 생각중인데
그래도 요리보단 일당바리 노가다 기술이라도 배우는게 나을런지요..? 쇳일 하고나서는 여자 만나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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