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으면서 정리를 하는 중이라 읽기에 불편하실텐데 미리 사과드립니다.
올해 2월부터 전공과 다른분야로 취직을 준비하면서 생활비를 벌자는 요량으로 동네까페에서 가볍게 아르바이트 중입니다.
가게의 구조가... 건물주가 있고. 2층엔 작은병원들. 3.4층엔 건물주의 회사(식품연구?유통관련. 건물주가 사장)가 있고. 1층에 까페가 있는데요. 물론 이 까페의 사장도 건물주 입니다.
현재 3층 회사의 회계직원(제 월급도 이양반이 계산해서 입금)이 말하기로는. 지금 매장을 이미 매각했다. 아마 핸드폰 가게가 들어올 것이다. 까페의 직원들이 동시에 그만두면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 본인(회계직원)이 내려와서 오후에 일을하고 마감을 해야된다. 자기도 힘들다. 이런상황인데요.
사장님을 슬쩍 떠봤으나. 가게가 없어진다거나. 그만두라거나. 별다른 얘기도 없습니다. 그냥 사람이 없으니 며칠만 더 고생해다오. 정도 얘기하고 후닥닥 사라지곤 합니다. 통화도 마찬가지구요.
주 5일 6시간씩 어느덧..8~9개월 가량 근무 했습니다만. 여기 근로계약서도 안쓴데다. 주휴수당 얘기했더니 나몰라라 하길래 지금 얘기해봐야 나만 귀찮겠구나 싶어 퇴사할때 말하든 신고하든 하려했는데. 가게가 사라지게 생겼습니다. 저 외에 직원이 하나 남았는데 근무기간은 저와 비슷한 상황이구요.
그친구가 해고예고 수당이라는 얘기를 하길래 여기에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된건데. 저도 지금 벙찌고. 두서도 없어서 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런경우 해고예고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요.
1개월전애 퇴사를 고지하지 않으면 지급하게 되어있다는 듯 한데요...가게를 매각햇다니.. 저희는 아직 모르는걸로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사장님이 얘기한것도 아니구요.
1년은 안됐으니 퇴직금은 지급되지 않을테고.
주휴수당관련해소 고용노동부에 신고시의 절차나 과정.
엿같으니까 근로계약서 미작성도 신고해버리고 싶은데.
이런경우의 경험이 있으신분이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물론 고용노동부에 연락을 해야 할텐데.
혹시나 해서 먼저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정신없이 써서 제성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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