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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쪽인데 이번에 지점 내면서 본점에있던 직원들에게

근무지(강남>>마포)옮길사람 자원받았는데 아무도 없고 저만 가겠다고 자원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픈전에 그 지점은 인력충원 안해준다. 일이 많을거다. 오픈매장인데 신경 덜 쓸거다 등등 이상한 추측들이 나돌았고

결국 연봉인상조건으로 저랑 본점 직원 두 명붙여줘서 세명왔느는데 와보니 천국이 따로없네요.

아직 자리잡기 전이라 손님도 많이는 없고 일은 적고 오전에 할거 다하고 남는시간 내가 하고싶었던 메뉴 테스트해보고

난 리스크 하나없이 후에 내 가게 차릴 준비도 해볼수있고

퇴근도 매일 1시간정도 빨리하니까 진짜..

본점 진짜 바쁘고 윗사람 눈치에 정해진거만 기계처럼 일하고 직원도 많아서(그 중 다 잘하는사람만 있는것도 아닌게 문제) 힘들었는데요.

여기 그만두기 전까지 진짜 잘 이용해먹으면 큰 도움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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