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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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23-06-18 21:20:39
첨으로 주차장 빌런을 만나보았다.

주차 자리가 부족한 아파트입니다.

마침 자리가 하나 비어서 주차하려고했더만

어쩐지 해당 자리에 서있던 아재가 자기 주차할거라고 안비켜주네요.

개념도 없는데 머리까지 벗겨진 놈이다보니

그야말로 대갈통이 어울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머릿속에선 이미 초크슬램을 날린 후

기절한 상대의 몇 안남은 머리카락 마저 다 뽑아버렸으나

현실에선 본인이 주차할거라는 말에 무응답으로 빠져나왔습니다.

괜히 분이 가시지않아 익명성에 기대어 욕좀 해봤습니다. 에휴

763명이 읽었어요. 18.2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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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23-06-18 21:29:01
요즘 들어 자기 밖에 모르고 체면치례 하는 것 보다 무례하게 사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풍조가 번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부끄러움이 없네요
2 비공개 손님 … 2023-06-19 00:00:02
계속 그러다 어느날 더 미친놈 하나 만나서 된통 당할겁니다
3 비공개 손님 … 2023-06-19 12:11:34
에잇 고양이 올라가서 토하고 스크레치 낼 자리임
추가로 석회수도 떨어져라
4 비공개 손님 … 2023-06-19 20:19:25
다음부터는 주차 자리에 이중 주차하고 집에가면 됩니다
5 비공개 손님 … 2023-06-21 07:40:57
아저씨? 이런 씨봘
6 비공개 손님 … 2023-06-21 13:47:23
주차자리에 다른 사람이 시간 품 들여서 서 있으면
다른곳을 찾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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