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2-09-18 23:36:51
	30대인데 60대까지 계획은 잡아놨읍니다... 근데 인생이 계획대로 되기가...ㅜㅜ

2	비공개 손님 … 2022-09-19 00:09:43
	하루 한주 한달 한해 버티고 있습니다. 때 되면 물러나야겠지요

3	비공개 손님 … 2022-09-19 00:46:17
	2/뭔가 이제 10년밖에 안남았는데 하는 느낌...

4	비공개 손님 … 2022-09-19 00:46:33
	2/10년뒤에도 내가 이회사에서 쓸모가 있을까???

5	비공개 손님 … 2022-09-19 09:03:13
	10년 뒤에도 내가 이회사에서 쓸모가 있을까 생각하면 답이 없더라구요 (내가 생각해도 내가 쓸모없음) 꼰대같은 마인드 인지 모르겠으나 '10년 후에는 내 회사를 운영해야지' 하는 마인드로 일합니다. 그래서 제 담당 분야 외에도 인사 재무 총무까지 관여하려고 하구요 (잘 몰라도...) 결국에 남은 10년(남아있다면)은 남의돈(회사돈)으로 내 회사 운영하는 연습한다.. 생각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심시티마냥.. 지금 연습해놔야 10년후에 구멍가게라도 하지않을까 싶네요...

6	비공개 손님 … 2022-09-19 17:57:10
	인생 내 계획 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세우기로 함 (미침)

7	비공개 손님 … 2022-09-19 22:46:58
	ㅠㅠ

8	비공개 손님 … 2022-09-20 12:22:03
	저도 그래서 50 넘어 60 까지 바라보고 내가 말년에 가서 무언가 할 수 있는 부서들을 만들고 있는 중이죠..

9	비공개 손님 … 2022-09-20 12:57:38
	그냥 버티는거죠 대부분의 50대 직장인이 버티는 겁니다 그게 결코 쉽지않죠

10	비공개 손님 … 2022-09-21 02:03:13
	후... 과연 결혼해서 와이프와 가정을 꾸리고 살 것인가 아니면 그냥 혼자 그럭저럭 살고 있을 것인가 이게 요즘 생각이 들긴 하는데 대략 2년 내로 확정 될 것 같습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2-09-21 15:35:45
	저는 웹소설 대박 치면 직장 당장 그만둘 생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공무원이라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희망따윈 없으니까요. 월급이랑 웹소설 인세랑 비슷하게 들어오고 있긴 한데, 인세가 월급의 5배가 넘으면 그만둘 생각입니다.

12	비공개 손님 … 2022-09-21 17:57:40
	하루 하루 버티고 있슴에 감사하며 계속 버티고 있습니다

13	비공개 손님 … 2022-09-22 00:12:17
	11/ 부럽 ㅠㅠ

14	비공개 손님 … 2022-09-22 00:39:26
	10년은 커녕 내년계획도 없습니다 그런거 있을만한 잘난 사람도 아니고 세운다고 해봐야 그대로 된적도 없는지라

15	비공개 손님 … 2022-09-27 14:17:37
	나이 40에 생각만 하고 있고 계획은 아직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