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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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2019-09-17 19:14:10
이직 후 이전회사에서 월급을 안 주네요..

퇴직일이 9월 5일 입니다. 이때 7월, 8월 월급을 받지 못했고 근로계약서도 쓰지않아
견디다 못해 회사측에 퇴사의사 밝히고 사장님도 그렇게 해라 월급은 근 시일내에 입금 해주겠다 했습니다. 175만원 중 09/06일에 90만원을 겨우 받아냈고 나머지 금액은 추석이후 자금상황 봐야 된다고해서 기다리다 금일 퇴근 후 문자로 입금요청을 드렸으나 답변이 없습니다.

근로계약서 쓰기전에 대표님 이메일로 직접 등본 스캔본을 보냈습니다.
이 경우 노동청에 근로계약서 미교부 및 입금체불로 신고및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요약)

1. 입사후 등본보냈으나 계약 계속미룸
2. 월급이 제때 들어오질 않음
3. 09/06퇴사 지금까지 7,8,9월 월급 받지못함 ( 체불금액 250만원 후반 추정 )
4. 대표 상대로 근로계약서 미교부, 임금체불 신고 보상가능한지?

2648명이 읽었어요. 18.117.23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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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9-09-17 20:06:27
두달 전에 근로계약서 안 써줄때 노동부 갔어야 함
2 비공개 손님 … 2019-09-17 23:48:58
90만원은 통장으로 받은건가요 ?(기록이 남아야해서)
3 비공개 손님 … 2019-09-18 00:21:50
채불인금은 왠만하면 노동자의 편을 들어주기 때문에
출근한 기록이라던지 월급 입금내역정도 있으면 받으실 수 있을껍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9-09-18 01:21:16
진정신청 넣으시고 기다리면 알아서 다 해주구요 1회만 노동청?에 출석하시면 됩니다

들어갈때 계약서 썼으면 빼박으로 밀린금액 줍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9-09-18 01:22:06
구두계약인데 녹음해놨다? 당연히 주는데 구두계약이고

문자나 카톡등의 정황상 증거가 한개도 없다? 그러면 골치아프죠

카톡대화만 있어도 알아서 주니까 걱정마셈
6 비공개 손님 … 2019-09-18 08:09:00
@스티플의추억 _ 두달 전 이였음 휴....
@갈릭 _ 넵 통장으로 받았고 앞전에 받은 월급내역도 가지고 있습니다
@노비 _ 자택근무라 매일 아침 9시에 업무보고 연락드리고 18시 10분에 업무종료 보고를 하고 있는데 이것도 출근 인정이 될까요?
@주진서크 _ 다행이도 첫 업무 시작전 문자와 카톡내역이 있고 퇴사전 회사전용 메일사이트에서 진행한 업무 관련 이메일 동영상으로 찍어뒀네요

끝으로 지금 사업 한번 해볼까? 하시는 예비시장님들는 진짜 근로자에게 월급 줄 능력 없으면 사업 하지마세요
정말 피 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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