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 사람들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수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스마트폰 2개를 예로 들겠습니다.
특별히 이 두개를 선정한데는 따로 이유가 없고,
한 개는 워낙 시대를 이끌며 잘팔린 제품, 한개는 저렴한 가격으로 히트를 친 제품으로
둘다 많이 팔렸기에 예로 들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 봅시다.
"아이폰을 두고 와서 연락을 못받았어"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미 아이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정의가 되는 것이기에, 어색한 흐름이 아닙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아래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 봅시다.
"갤럭시S를 두고 와서 연락을 못받았어"
매우 어색합니다. 무슨 의미인지 뜻은 통하지만, 글의 흐름이 뭔가 어색하고 부조화스럽습니다.
몇 가지 예를 더 보겠습니다.
[자연스러운예]
"아~나 아이폰 충전기를 두고 왔네"
"아이폰을 어디에 두었더라"
"얌마 아이폰 그만 보고 공부 좀 해라"
[부자연스러운 예]
"아~나 갤럭시S 충전기를 두고 왔네"
"갤럭시S를 어디에 두었더라"
"얌마 갤럭시S 그만보고 공부 좀 해라"
어떻습니까? 놀랍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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