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알려진대로 4코어는 고성능(비교적 고전력) / 4코어는 저성능 저전력임
(한꺼번에 8코어가 동시에 돌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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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기사에서도 많이 언급된 내용인데(사실 걍 옥타라고 표기하고 넘어가는 기사도 많지만)
저는 더 나아가서 왜 이런 구조를 상용화 했는지 궁금했습니다
왜냐면 기존에 1코어일 때는 클락 주파수를 낮춰서 속도를 느리게 하거나,
멀티코어에서는 동작하는 코어 수를 조절하여 전력을 세이브 했기 때문입니다.
코어를 4개나 추가해서 얼마나 "어떻게" 전력을 세이브 하는지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2011년에 나온 ARM의 백서를 찾을 수 있었슴다 ( http://www.arm.com/files/downloads/big.LITTLE_Final.pdf )
키 아이디어는, LITTLE로 사용하는 cortex A7은 파이프라이닝 단계가 적어서 전력 효율이 높고
big에 사용하는 cortex a15 파이프라이닝 단계가 깊고 out-of-order execution을 해서 성능(throughput)을 높일 수는 있지만 전력 효율이 낮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big 및 LITTLE은 동시에 1개만 동작하기 때문에 bigLITTLE간의 전환에 따른 오버헤드가 적어야 하는데 2만 cycle이내, 20ms이내에 된답니다
(사실 이게 어느정돈지는 저도 별로 감이 엄슴 - 참고로 피씨 hdd에서 데이타 하나 가져오는데 수 ms정도 소요댐)
컴공돌이가 아닌 분들을 위해 파이프 라이닝을 설명해줘야 하는데.. 귀찮아서 생략함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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